제 생각엔 더 킹>=호조사인것 같습니다.
작중 사실로 더 킹이 호조사가 두려워 내쫒았어요..
전성기 더 킹과 호조사의 힘은 비슷하다고 생각되요.
둘 다 1천계 주인보다 강했던, 천상대전 당시 제천대성보다는 강하지만 절대신보다는 약한 정도죠.
그럼에도 박일표와 한대위, 유미라가 힘의 격이 크게 차이나는 이유는.. 박일표가 차력의 형태로 힘을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대위는 현자의 지혜를 갖고 있어서 사실상 오래 살지 못하는 것 빼고는 신과 다를게 없고..
유미라는 오리지널 탐을 이식한 데다가 더 킹의 육체의 힘을 가졌으며, 여래의 검 소유자이죠.
반면에 박일표는..
여래의 검과 같은 국보조차 없어요.
유미라는 울티오에게 받았지만.. 일반적으로 신기를 얻을려면 직계혈족으로써 현물화를 해야 하죠.. 로시난테처럼요.
심지어 직접계약을 했지만, 직접계약이 진짜 힘을 다 끌어온다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요.
호조사의 힘을 전부 끌어 쓸 수 있다면 나탁 셋째나 시바를 이기는건 코 푸는 것보다 쉬웠을 거에요.
근데 그렇지 않다는건.. 호조사의 힘을 온전히 쓰고있지 못한다는거죠. 초반에 부숴져서 흩어진 열쇠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박일표가 동쪽, 서쪽 더식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게 연출되서 호조사가 저평가받는 느낌이 있는데, 호조사도 더 킹 급의 강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탄과 여래의 대결이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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