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유타는 왜 눈을 쓰지 않은걸까요
유타가 저 방어막을 무효해보려는 시도도 안해봤단건 저걸 무효할 수 없단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인데.. 일단 떠오르는 가능성을 적어보자면
1.결계다
유타가 결계 아닌것같다고 했고 나중에 진짜 하늘의 결계를 봤을땐 텔레포트해서 진입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저 방어막은 텔레포트로 진입했음. 따라서 0%
2.신급아이템이다
하늘속성 아이템일텐데.. 가장 높은 신인 인드라라고해도 유타 눈은 황금의 기사도 무효할 수 있기에 소용없음. 그러니까 무효가 안된다면 결계같은 브라흐마의 신급아이템이라는건데 브라흐마의 신급아이템치곤 그렇게 대단한 성능도 아님. 그냥 뚫고 지나갈 수 있을정도라고 했으니까. 무엇보다도 저게 누구의 아이템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도도 안해봤다는건 이상함.
3.지속형 초월기는 무효화할 수 없다
'이미 활성화된' 호티 쿠베라의 효과도 해제할 수 있음. 저걸 못 푸는건 이상해보임
4.눈의 원리는 초월기 자체가 아니라 초월기를 건 주체를 대상으로 하는것이다
예시를 들자면 아그니가 화염구를 날렸을 때 그걸 무효화시키고 싶으면 화염구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시전자인 아그니를 대상으로 무효시켜야 한다는것.
물론 저 상황에선 걍 눈 키고 수송선 전체를 범위로 잡으면 저절로 무효됬겠지만 그렇게되면 수송선이 추락해버리기때문에 저 방어막을 유지시키고 있는 장치만을 인지해서 따로 무효시켜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한 상황. 따라서 저 방어막을 해제시킬 생각을 안한것.
음.. 또 뭐가 있을까요.
수송선의 방어시스템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삼파티일수도 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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