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처음봤을때 간다르바 부성애가 좋았음
자기 자식에 대한 사랑과 딸 찾아 헤매는건 헐리우드 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보편적이지만
만화나 웹툰은 주연이 아빠인 경우가 별로 없어요.주인공의 아빠가 부성애를 보이는건 간혹 있다만..
전 그래서 아빠같은 간다르바의 모습이 좋은듯. 마루나 색깔 생각해서 장갑사준거나 필멸의눈 쓰지말라며 말리는장면같은거요. 마찬가지로 카사크 아그웬 나오는것도 좋아함
사가라가 핀가라 대하는거보면 어머니라기보단 부하의 느낌이 강해보이는데.. 간다르바의 마루나에 대한 본심은 단순한 친구의 아들정도로 보이진 않아요. 그런데 마루나가 정말로 실망했으니 앞으로 훈훈한 장면은 기대하기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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