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소설 보다 갑자기 떠오름
최근 보는 소설중에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여기서는 역사적 위인이나 신화적 존재들이 '성좌'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초월적 존재로서 인간들을 후원하는 그런 역할임.
근데 이런 성좌들은 지구 출신이 아닌 외계 출신도 있고, 이름의 힘 비슷한 무언가 때문에 본명이 아닌 해당 존재를 상징하는 별칭으로 불림
예) 페르세포네 - '어두운 봄의 여왕', 궁예 - '외눈 미륵', 안중근 - '하얼빈의 저격수', 등등...
보다 뻘생각 들었던 게 만약 쿠베라의 나스티카들을 이런 성좌식 호칭으로 표현하자면 뭐가 있을까?
간다르바는 '추악한 심해의 왕' 뭐 이딴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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