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르바를 살려두는건 아그니의 개인적인 성향때문인듯
브릴리스냐 간다르바냐 가지고 싸우고있는 두 신들
간다르바가 없으면 우주 멸망급 예언이 있었다면 아그니가 찬드라나 브릴리스를 이걸로 설득을 했었을거라고 봄
미래 통찰 시초가 비슈누 메나카라서 말 안했다는건 다소 무리가 있는게 비슈누는 우주 유지에 힘쓰는 신이라 이 부분쪽 통찰이라면 찬드라도 어느정도 생각해볼만한 예지라고 봄 물론 비슈누가 미쳐서 칼리랑 한편 붙어먹었다 하면 할 말 없지만 너무 밸붕임
나스티카도 나스티카 나름이라 신들도 천년전에 마성마법 사건으로 인간계 침공안한 종족들한테 고맙다고 도움 준다는 약속 했었잖음 무조건 적대하는 사이가 아님 메나카는 나스티카긴 하지만 평화주의자이고 메나카 성품을 봐서 찬드라도 납득을 할 수도 있고 일단 말 안해보는것보단 나음
저러고 싸우기 이전에 찬드라는 간다르바가 조용히 있으니까 이용가치로 써보려고 꽤 호의적인 상태였음
아그니가 간다르바 갱생한다고 말하니까 조용히 따르는거 보셈
저번에 쿠게인들이 메나카와의 약속 어쩌구 하길래 잊어먹었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그런건 없고 정주행하니까 잊어먹었던거 기억나서 더 아그니 이해가 안됌;
아그니가 간다르바 봐주는건 메나카 만나서 달라져서 반성하고 달라질 기회 준거라고 나옴
아그니가 생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장면이라고 봄
동시에 간다르바 죽으면 우주가 망한다 정도의 실점은 없다는 장면임 정말로 간다르바를 살려야 한다면 브릴리스 성향상 허락을 안해줄리도 없고 간다르바를 포기한다는 말이 나와서도 안됨
어떤 역할을 해야하기 위해 살아야하는 의무가 아닌 기회를 주고있음 그리고 계속 이러면 안봐준다는데 계속 봐주고있음
진지하게 삼그니 아니면 설명이 안됨
결론은 아그니가 간다르바 계속 봐주는 이유는 간다르바도 갱생여지가 있으니 최대한 살리는쪽으로 진행시켜보자 죽이는게 만사가 아니니까 & 메나카가 간다르바 바꾸고 희생했는데 여기서 죽이면 메나카의 노력이 허사가 되니 메나카 봐서라도 살린다는거 같음
그리고 위에 아그니 독백 좀 잘렸는데 이대로 긴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한 편에서 싸우게 될 날이 올거라고 기대도 했음
아그니 말대로 한편은 됐네 ㅋㅋㅋㅋㅋ 쌍트롤링 ㅅㅌㅊ
아그니는 그래도 캐릭터들 중에서 갓급에 속하는 부류인데 진짜 답답하게 발전한듯 아그니가 다른 인성캐들 성격이였으면 얼눈에서 조졌을텐데 간다르바는 호구 하나 잘잡았네
다 필요없고 볼 수록 간다르바는 메나카를 아그니는 브릴리스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럽다. 사실 보이는 러브라인은 몰카고 진짜 삼그니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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