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곱씹을수록 추하구만
저 궤변을 머리속에서 지우기 전에 한번 까보고 싶어졌다
우선 란이 마루나랑 같이 다니고 있는 이유는 사라진 가능성의 우주에서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임
그런데 지금 무슨 상황인지 듣지도 않고 안다면 모른척 하면서 란을 자기 위치인 거마냥 깎아내리네?
인간을 학살하는 수라와 함께있는 이유가 뭐냐- 인간주제에 인간을 학살하는 수라의 길을 걷는 추샤
결국 타인이라서 리즈 입장을 무시했다- 자기소개
베푸는 나를 확인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 어째서 리즈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아샤가 있죠?
그저 안됐다며 말을 해봤자 진실된 공감 없잖아 - 자기소개222222
놈이 당신의 가족을 죽이기 전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타인 - 본인은 리즈랑 같은 공감대에 있으면서 죽일까말까 각재고 있었음
란 본인이 아 그때는 너무 무심했다고 자책하는 것 같았는데(추측이지만) 니 잘못 아님 현생인류 ㅉㅉ 이러는 거 보면
그러면서 같은 피해를 겪었기 때문에 마루나를 그냥 넘기지 못한다는 궤변까지...와 이논리대로라면 아버지를 아샤 때문에 잃은 리즈는 아샤를 족칠 권한이 생기는 거 아닌가? 본인도 어머니가 마루나의 공격에 휘말려 죽었으니 리즈의 고통을 알텐데?
이 시점에 와서 다시 말 짚어보면 하나가 눈에 띄는데 바로 '당신도 저도 정도차가 있어도 현생인류 한계 안에 살고 있다'
앜ㅋㅋㅋㅋㅋㅋㅋ란 깎으려고 하면서 동시에 자기 변명하려고 한 말이었음? 그래서 남의 피해를 내 피해처럼 공감을 못해준다고? 정도차가 너무 심하잖어ㅋㅋㅋㅋㅋㅋㅋ
추가) 애초에 란이 마루나랑 같이 다니고 있는게 시간을 떠돌고 있어서 그런건데 왜 그 수라랑 편하게 다님? 이런식으로 묻고는 자기 정당화 들어가는 거 너무 추하다...자기도 비슈누가 강압적으로 선택하게 해서 살인했다는 식으로 변명하는 거 같은데 비슈누?가 나중에 묶인 사람들 살인을 포기하고도 내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알려줬는데 ㅋㅋㅋㅋㅋ 물론 일 벌어진 이후이긴 했지만 그 이후에도 자기가 사람들을 막대해야만 한다는 조건은 없었던 것 같은데?
대충 내가 죽였어 너의 아버지 짤로 마무리지을까 했는데 눈배린 여러분들을 위해 올리지 않겠습니다
어딜비벼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