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94-95화의 이장면에도 미래의 리즈가 강림했던것같은데
94화에서 리즈가 타라카족 잡쫄들과 대치상황
타라카가 유타를 잡아두고 리즈를 먹잇감으로 설명하는장면
과거의 리즈가 미래의 리즈 특유의 차가운 삼백안 무표정을 짓고있음
그리고 이제 막 마법이론 배우던애가 타라카족을 쳐발라버림
그리고 95화에서 그 상태가 풀렸을때
타라카가 최상의 먹잇감에 대해서 계속 설명을하는데
지금 듣기엔 소름돋는 추바 회상을 하면서 강한자가 약한상태를 회상한다음,
강함이 과거-현재-미래가 연결되어있음을 말함
그땐 단순히 리즈의 가능성이 높아서 먹이로써의 가치가 높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었지만
저때가 과거리즈의 육체(약함)에 미래리즈(과거의 유타보다 강함)가 강림해있던 상태였다면
결국 미래+과거 맞물려서 정말 최고로 먹기좋은 상태였다는걸 정확히 설명해준거임.
이쯤와서 궁금해지는건..
저때도 정황상 미래리즈가 과거리즈 몸에 들어가있던것같은데..
칼리는 귀하고 아까운 능력을 "마루나를 죽일상황" 이후에도 리즈에게 허락한것같음..
즉 지금보다 더 미래의 리즈가, 마루나전 이전의 과거리즈의 몸에 들어갈일이 또 생긴다는것..
칼리가 한번은 써준다고 했지만, 한번만 써준다고는 안했으니
계속 과거에 간섭할 기회가 생기는건지
아니면 아예 이 능력이 리즈에게 선물되는건지 (회귀의 검 초월기라거나..)
아직은 모르겠다..추측만해볼뿐
타라카는 리즈가 체험하는 상태를 '기회'라는걸로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음.
칼리의 분신이고 칼리의 능력도 알고있을테고, 칼리가 리즈에게 '상'을줬다라는것까지 알고있는것같아보임..
타라카는 어디까지 알았던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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