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글] 각성리즈의 팔찌 상태 차이 + 외 자잘한것
내가 자료 긁는건 할줄아는데, 연구결론 내리는걸 못해서..
연구게는 못가고있었지만 또 흥미로운걸 발견함
2부 71, 72화 상황. 요번화에서 이어지는 장면
마루나전에서 칼리에 의해 미래 리즈가 강림했을때의 팔찌상태:
대놓고 칼리의 영향력이 드러나는 검정색임을 알수있음
비전투시부터 검정색.
이건 이번 3부 84화에서 강조된 특징이기도함:
까맣게 일렁이는 황금의 기사
그리고 다시 마루나 전투상황을 보면
심지어 전투중 황금기사 발동할때도 켜질때 일시적으론 금색일지라도 금새 검은색으로 변함
칼리의 영향력에 의한 각성상태라는게 두드러지는 연출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런적이 한번 더있었음
1부 33화 무려 리즈가 신쿠만나서 팔찌 처음차고 잡몹잡는 연습할때
저것도 지금생각해보면 정상적인 황금의기사 발동법으로 안보임. 역시 '기회'로 의심이 된다.
94-95화에선 꾸준히 금색이였는데 말이지.. 이 작은 이미지를 선택한 이유는..이게 큰기술한번 쾅 날린 직후의 상태라서..
위의 두 연출과는 확실히 다른느낌..
다른 각성상태도 비교해보고싶지만 슬프게도 각성+황금의기사 착용이 겹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지않아서, 팔찌의 상태를 체크못하고있다..
예전에는 검은 팔찌 = 그냥 "폭주할정도로 강한 힘을 사용중인 황금의기사" 라고 여겼지만
이번화를 보고 저건 칼리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효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이걸로 저럴때 어린리즈의 몸을 사용하는 미래리즈의 상태나 칼리의 영향력을 추측할수있을까싶어서 함 비교해봤음.
---밑으로는 다른 흥미로운것들---
1. 아샤를 구한 각성리즈
(흥미진진한 목격담)
깨알같이 17-18화에선 아테라에 거대한 폭팔이있었을때 각성상태가 되어 아샤 데리고 신전 담을 넘은 적도 있었다는걸 깨달음
각성상태=미래리즈 라면, 이때 미래리즈의 의도는 무엇이였을까?
폭팔에서 아샤를 구하기위한 각성 (미래에 아샤를 용서?)
아샤가 결계를 빨리 작동시키게 해야한다는 사명감 (복수심도 씹어먹는 정의감?)
2. 아샤에게 과거의 리즈입장을 대변해서 따지는 미래 리즈
이번화를 보았으면 알겠지만 2부 71화의 이 대사는 3부 84화에서 이미 미래리즈가 과거리즈 몸에 들어오고 난뒤의 멘트임.
이말을 한다음에 아샤가 "닌 회귀의 검도없잖아" 하니까 바로 가져왓었지.
아마 시간대로 흘러간다면 3부 85화는 이때상황을 리즈시점에서 리플레이하지않을까.
복수대상인 아샤에게 과거 리즈의 입장으로 호소하는 강철의 정신력 미래리즈에게 리스펙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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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혹시 '눈앞에있는 원수"가 바로 코앞의 아샤를 지목한것일까?
이렇게두면 또 섬뜩하군
..
쓰고나니까 연구게에 넣어야할것같은데 글 처음부터 다시쓰고 이미지 첨부하기 귀찮음
3부와서는 자기역습을 쓰는것도 아닌데 계속 검은색 고정인걸로봐서 이건 다른케이스인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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