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칼리는 본인 존재 자체가 본인 사상에 모순됨

기존 가치를 부정함으로 인해 또 다른가치를 쫒고 있고

비록 삐뚤어진 방향이래도 어머니로서 유타를 사랑함

혼돈은 말마따나 혼돈이란 그 문자그대로 특정한 무언가로도 정의될 수 없는 상태가 최상의 상태일 거 같은데

억지로 인격을 부여받아 '칼리'란 존재로 정의될 수 있게된 것 부터가 칼리에게 매우 불리해 보임

누군가로부터 사력을 다해보란말도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