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라한테 가장 이상적일(?) 최후....
바로 부활한 아난타 이름과 같이 자폭하기
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거 보고 엄청 충격 받았는데
나쁜놈들 죽어서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보단
아니 왜 겨우 사랑 때문에 죽으려고 하지....
이런 느낌이었음
덕분에 피치피치핏치 다른 장면은 거의 기억 안나는데
저 장면만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
사가라도 이왕 죽을거면
차라리 지금보단 D500년에 죽는게 더 나았을텐데
설마 이것도 비슈누려나
나중에 아난타 이름 쓰는애가 힘 통제 못하고 폭주하면
다시 죽여야할텐데 사가라는 태초부터
난타랑 같이 쭉 살았으니까
같이 껴안고 가는거지....
진짜 저 장면 하나가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정작 당시 최애였던 음파는 뭐하는 애였는지도ㅠ 가물가물한데...
메나타라카는 타락하긴 했는데 그게 자의...는 아닌것 같아서요
제 뇌피셜이긴한데 사가라도 뭔가 사라처럼 흑화한 케이스일듯?...아님말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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