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이번 연출이 마지막 기회란 거 알고 있을 듯
1. 장진혁 연출 (나름 무게감 있고, 노련하고, 2인자 포스 지렸음)
-> 근데 너덜너덜 걸레짝 돼서 갓독 자체가
떡락하는 피해 입음
2. OB 연출 (장진혁을 이기는 진짜 간부들의 등장)
-> 승패와 상관없이 소망이와 희망이의 전투씬은
연출도 좋고 디테일함도 있어서 괜찮게 봤는데
둘의 패배와 동시에 빠른 전개의 요구로
권승룡. 찍찍이 둘 다 연출 같은 거 없이
걍 발려버리는 거로 갓독의 주가를 바닥치게 함
3. 성요한 연출
->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크루 헤드의 본실력과 갓독의 떡상을 위한
작가의 마지막 발악으로
대결 구도 역시 1 vs 3으로 했다
이건 작가가 지금까지 실수해서 싼 똥을
한꺼번에 치워보이겠다는 다짐과도 같다
성요한이 일단은 무조건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