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맛없는떡볶이 아저씨는 응구인거같다 왠지.

탱구는 어디갓냐면. 왕오춘이 무슨짓을 해서 죽은듯.

아니면은 혜은이한테 안좋은짓을 하는거때문에

구해주다 죽엇다던지.

장현도 탱구 응구에게 정이 들엇을때쯤 일이터진거고.

혜은이한테 안좋은짓을 한것과 탱구를 죽인것땜에

장현이 화난걸지도.

그래서 응구는 탱구없으니 살길이 없는데 채원석이 데리고 살아주면서 장사를 하게 만든듯.

머리 기른거 다 자르고 안경쓰니 떡볶이 아저씨처럼 나오고.

게다가 채원석한테 친구처럼 반말하는거보면 친구엿던

응구가 맞는거같고

개웃겨 막이래같이 가출한애들을

불쌍하게 여기는거보면 자기랑 거의 같은 상황이엿던 

애들이라 그렇게 보는듯.

아니면은 왕오춘이 불러온 곽청호 팽진양에게 죽엇다던지.

한명만 몰래 죽엿는데 하필이면 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