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구는 일해회 쪽에 붙는게 맞는듯..

밑에 장현 죽음에 관해 소통하다가 든 생각인데

애초에 지금 흐름상 재원고 전력이 재원고 멤버(이진성, 홍재열, 바스코, 진호빈 등)  호스텔, 갓독에 잘하면 빅딜까지 붙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아무리 일해회라지만 이 전력을 다 받아내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움..

그래서 든 생각이 준구의 비밀친구가 대략 4명? 정도라고 짐작하고 있는데 여기서 두명은 이미 일해회 소속이고 (이태성, 서성은) 나머지 둘은 1개열사에서 나올수도 있고 또는 뭐 각 지역 부산 천량 광주 인천 등등에서 후임 찾다가 만나서 섭외했을수도 있는데  

결론만 따져보자면 준구가 비밀친구를 만드는 이유는 하나임 결국엔 자기를 의심하고 있는 최동수에게 대항하려고 

그리고 최동수 이도규 준구 이지훈 유진이 모여서 4대크루에 대해 얘기할때 언급보면 준구가 유진 데려와서 추천했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보면 유진이랑 준구는 예전부터 되게 가깝게 알고 지냈던 사이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고 그러면 돈을 밝히는 준구에 성격을 유진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이도규가 최동수에게 건물을 받고도 유진이 제안한 금액을 보고 다시 백호인력을 지원해주는 거 보면 준구가 원하는 금액을 유진이 큰 어려움 없이 줄 수도 있다는 뜻이 되겠고 

그리고 또 3개열사 마지막에 비비랑 샤오룽을 일해회한테 데려간다고 했으니 확실히 준구가 일해회쪽에 가담했다고 봐도 무방하고 이렇게 돼야만 지금 전력에서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진다고 봄.. 

현 성장한 4대크루 헤드급 vs 연장준구 + vvip & 방만덕 + 비밀친구 

큰 전쟁이 일어날때 쯤에 일해회 소속 준구라고 등장하면서

이런 대사 한번 칠 것 같음..  요한아 그때 내가 말했잖아 너네 크루 헤드들 다 데려와도 나한테 안된다고  나 잡으려면 종건은 데리고 와야 된다고

마지막으로 가벼운 뇌피셜일 뿐이니까 재밌게 봐주시고 여러 의견 소통 환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