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과 적파
아래에 히페리온님께서 루시퍼와 싸운 앤이 전성기 였다고 말씀하셨지만... 루시퍼와 붙었을 떄의 앤은 전성기가 아닙니다.
앤의 전성기는 벨치스를 마지막으로 끝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나이트런 3대 치트키 중 하나인 "적파(특수 파동기)"를 봉인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프레이편에서 보듯이 적파의 위력은 엄청나고(청파와 적파가 부딫힐때는 무려 아발론이 부숴졌었죠...)물론 적파를 봉인한 앤도 엄청나게 강하죠.
(상위괴수 십여마리를 베고 백병전으로 5명의 마스터나이츠들과 21명의 평기사를 바라버렸죠.. 후에 가담한 2명의 마스터 나이츠도 박살냈고)
하지만 적파의 유무는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그에 가장 좋은 예는 바로 "데이워커 전"입니다.
"고랭크 영식 b~a-로 추측되는 데이워커"를 에이미의 서폿으로 단 2번의 일격으로 부술"뻔"했었죠..(만약 검이 열쇠검이 아닌 먼스데이나,튜스데이였다면
현월을 날린 순간 데이워커는 황천길을 건넜겠죠..) 물론 에이미의 서폿이 없었다면 어림 없었겠지만 어찌됐든 고랭크 영식을 첫 일격으로 추가 무장을 박살...
두번쨰 일겨으로 본체를 두동강 낼 뻔 했었다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지요.. 데이워커는 앤과 붙었을 당시 b랭크 정도로 추정되는 루시퍼보다는 강할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루시퍼와 싸웠을 당시 앤은 전투가 가능한 육체를 지니고 있었고(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데이워커와 싸웠을 때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반병자 수준의 육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래도 일반인보다는 훨씬 강할 것 같지만...) 그런데도 루시퍼와는 교전 끝에 놓치고, 데이워커는 2격으로 끝낼뻔했지요..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바로 "적파" 떄문이죠. 데이워커에게 가한 두 번의 일격모두 "적파"를 사용한 공격.. 당시 앤의 신체능력은 루시퍼와 싸울 당시보다 많이 약했지만 루시퍼전에서는 적파를 봉인한 상태였고 데이워커전에서는 적파를 사용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까 적파,청파 만든 프레이 짱짱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