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니까 근력이 스피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처럼 생각하는 인체관련 지식 없는 분이 계신거 같은대...
근육의 수축/이완을 빠르고 연속적이게하는것.
이것이 빠른 스피드 입니다.
반사신경의 발달이 미친듯이 뛰어나게 되 있고 거기에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즉각적인 활용이 빠르고 그것 자체의 속도도 엄청나다면 빠른겁니다.
물론 근력과 상당부분 관련이 있지만 근력이 높다해서 스피드빠르진 않습니다.
한순간의 근력집중을 통한 도약의 속도는 근력의 영향이 크겠으나, 그거외의 모든 빠르기는 근육의 수축이완을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반사신경이라던가 결국 신경의 발달이 스피드에는 더 중요한 것입니다.
바퀴벌래와 풍댕이로 비교 하자면.
다리의 힘은 풍댕이가 더 강합니다. 그러나 빠르기는 바퀴벌래가 월등히 더 빠릅니다.
이런 구조 인 겁니다.
근력이 상당부분 관련 있다는 것은 한번의 움직임에 몸을 얼마나 날라가게 하느냐의 부분이지요.
그 움직임을 얼마나 짧은시간내에 연속적으로 행하느냐는 신경계라던가 근력외적요소 이죠.
근력은 수축이완에 있어 얼마나 무거운것이라던가의 저항이있어도 해내느냐쪽이고 흔히 빠르다는것은 그저 수축과 이완을 얼마나 빨리 해내느냐에 해당하죠.
스피드를 높이려면 근력도 다소 필요하나, 근력이 높다해서 빠른 속도를 낼수있는건 아닙니다.
치타와 사자를 비교하면 다리 힘이라던가 모든 부위에 걸쳐 사자의 근력이 더 강하죠ㅡ 하지만 더빠른것은 치타입니다(폐활량이 적어 오래 못달리지만)
좌우지간 제 관점은 이겁니다.
1. 스피드 높으려할때 근력이 높은것은 한번의 돋움당 이동거리를 높혀주기에 제법 어드벤티지이다.
2. 그러나 근력이 높다해서 근육을 빠르게 움직일수 있는것은 아니다.
3. 그래도 근력만 무식하게 높으면 도약할때 활공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
4. 근력이 뒷받침하지 않고 스피드만 높으려면 바퀴벌래의 경우 처럼 근육의 움직임만을 극한으로 높혀야 하나 이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기에 높은 폐활량이 필요하게되고 이는 높은 체력을 의미한다. 체력이 높으면 근육의 움직임 속도 이외에도 근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5. 따라서 스피드가 빠르고 오래 유지 가능한 경우 근력도 다소 같이 따라오게 되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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