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리보기 장단점
장점
1. 양산형, 함대와 기사의 파워벨런스 정리
시달이 말하길
'아무리 강력한 힘이있다 하더라도 개인이 가진 열량은 정해져있다. '
'끝없는 양산형 괴수와 함포를 가진 괴수함이 뛰어난 원맨 아미인 기사의 천적'
'함대나 군병력 없는 영웅은 결국 병사앞에 소모되어 쓰러지기 마련이다'
물론 부하들을 소모하고도 시달이 털리기는 했지만 양산형과 함대에 기사가 약하다는 설정을 다시 한번 강조해줘서 좋았던거 같네요.
2.파워인플레 현상을 직간접적으로 해소
시달이 4명이 아니면 다이크에게 승산이 없다고 하는 장면이나 어린 리아에게 시달이 털린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콜히와 비슷한 힘을지닌 당장급 실력자들인 리아, 비올레 ,가로우, 미하일에 비해 시달, 고승, 만시, 마리아가 확실히 약하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단장급 실력자들이 많아졌냐?' '파워인플레 아니냐?' 하는 지적은 많이 줄어들듯 합니다.
단점
1.너무 단순한 전투씬
솔직히 이번화 설정 빼고 전투씬 묘사만 본다면 어나더 당시 전투 때보다 지금 싸움이 더 약해보입니다.
2.전체적인 그림퀄리티 감소
나이트폴 초반에 작가가 신경써서 그릴때는 이 그림체가 더 좋았는데 요즘은 옛날 그림체가 더 좋아보입니다.
3.너무 허무한 결말
계속 시달이 언급되고 여러가지로 시달에게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한화만에 너무 쉽게 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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