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소피 - 한 때 초월자로써의 명성이 드높아져 신으로까지 불린 인물.
소피가 한 일들을 보면 신이라고 불리는게 당연할 정도. 당시 소피를 압도할 수 있는 인물은 없었으며 ( 파올로와의 이야기는 나와봐야 알지. )
신의 영역이라 판단되는 생명창조. 윤회의 고리를 무시한 생명순환 . 광범위한 파괴력과 동시에 근접전에서도 당대 최강.

자 그럼 여기서 지적해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당대 최강. 즉 당대에 소피와 비교했을 때 그녀를 이길만한 인물은 없었다 이거임.  그리고 그녀가 했던 일들은 당대엔 가히 신급으로
여겨질 만 하고 후세에서도 불가능한 일들이기도 함. 즉 신이란 칭호에 걸맞는 업적을 세운건 맞는데 그녀의  ' 신급 ' 칭호에 너무 연연하는건
바보같은 짓임.

그렇게 치면 no.2기사인 레니가 드라이 미만잡 취급받는데 십삼마이신이라는 걸 모두 공개한걸 본 사람은 없고 작중표현에도 언급없음.
즉 풀파워 전개시 드라이가 이길지 레니가 이길지 모르는데 그냥 no.2라는 단어에 집착해서 쉽사리 결론내리는 것과 비슷한 류임.
( 본 적이 없는 레니의 십삼마이신에 드라이의 자기개변과 미래관측이 통할지? 그럼 믿을게 진홍영밖에 없는데 진홍영이 근거리에서
퍼맞으면서 쓸 수 있는 공격이었음? 아닐텐데? 고로 레니 풀파워 안나오는 이상 모르는 거임. 진다는게 이상할 정돈데 저 설정이면. )

그리고 벨치스와 비교하기엔 이미 콜히 최상위들의 한계가 명확히 나타나있음.
당시 소피는 신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음에도 다이크보다 스펙이 떨어졌음.

생명을 창조하고 윤회고리 무시하고 행성 하나급 힘을 사용했음에도 스펙에서 밀렸음. 단지 경험에서 쌓인 업으로 찍어누른거고
다이크도 거기에 굴복한 것.  압도적인 경험차가 주는 엄청난 중압감이라고 표현해야겠지.

근데 지금보면 다이크의 한계가 명확히 보임.
님들이라면 다이크랑 프레이랑 싸우면 누가 이길거 같나요?

전 다이크가 프레이한테 압도적으로 끔살당할 것으로 봅니다. 그 잘난 성법기도 특파앞에선 할게 없고 할버드를 꺼내도
프레이를 검술로 이길 수 있다고는 전혀 안보이거든요.

근데 당시 신급이었다는 칭호 하나만으로 다이크와 호각을 다투던 소피가 프레이고 나발이고 다 턴다구요?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당대에 소피가 신급이었던 건 인정하고 작중표현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근데 지금 시대에 당대의 소피가 존재했다면 절대 신급이라는 칭호를 받지 못했을 겁니다. 애시당초 칭호가 주는 효과도 없을 뿐더러.
이건 업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구요. 그렇게 치면 칭호하나 없이 뒤에서 메이 받쳐주던 리아는 껌이여야죠.
칭호에 따른 강함은 인정하되 거기에 집착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또 보니까 파올로 > 소피인거 같던데 그렇다면 파올로는 얼마나 op일까요.
아니 작중 다른 설명없이 소피는 신급이었고 파올로는 걔보다 더 쎘다 <<<< 라고만 나왔으면

당연히 콜히 최상위 >>>>> 벨치스입니다.

근데 이미 한계는 그어졌죠.

당시 소피가 신급이었고 파올로는 그것을 웃돌았음에도 경험이 턱없이 부족했던 비올레와 호각이었죠.
여기서 이미 파밸은 정해진거고 선은 그어진거에요.

현 벨치스 7인중 전성기때의 기준으로 비올레를 못이긴다고 판단되는 케릭터가 누가있죠.
제 생각엔 없네요.

경험부족 비올레 = 전성기 파올로 > 전성기 소피

?? 답은 나와있는거 아닌가요.

아니 본인도 만다라 드라이 > 현재 비올레 > 전성기 파올로라 해놓고서

벨치스를 압도한다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쓴 글.

벨치스란게 벨치스전을 기준으로 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벨치스라는 단어는 7인을 뜻하죠. 웹사이트에서 벨치스란 단어를 쓸 때 보편적으로 그렇게 쓰입니다.

본인 말에 모순이 있다는걸 잊은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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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찬양글썼는데 뭘 모르는거 같아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