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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 뺏는 전개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말이죠.

ㄸㅃㅎㅅ

L:0/A:0

81/410

LV20 | Exp.1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29 | 작성일 2014-09-08 2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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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가려면 al이 이겨야하고 al이 이기려면 황제가 궁전을 소환해야하는데 궁전을 소환하려면 파울로가 기지를 부숴야만함. 개인적으로 업이니 근성이니 하는걸로 이기는거보다 기함 뺏아서 기지를 부수는 전개가 훨씬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애초 파울로가 원래 성기사들 대장이었으니 성기사들 기함을 이용라는것도 완전 뜸금 없는 전개도 아님. 그리고 비올레가 직접 안나서고 부하들 보내서 죽였다고 하시는분 있던데 파울로가 무기 2개에 피떡됬던걸 감안하면 다수무기+부대장들 다굴이면 무난히 파울로를 죽였어야 맞음. 그러니깐 비올레 입장에서야 무기2개도 감당하기 힘들어하니 이정도면 충분히 죽이겠다 생각해서 보낸건데 파울로가 이걸 다 뚫고 나온 말도안되는 벨붕 상황을 만들어낸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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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그니까 그게 근성이니 업이니 하는 말도 안되는 밸붕이라고요.

그리고 기함 뺏는 것은 좋은데 전개가 막장이라 까이는 거죠. 무개 두개에 질질 싸던 놈이 갑자기 뭔 힘이 솟았는지 납득 안되는 파워업으로 애들 다 썰고 순식간에 기함 올라가서 얍 해킹!

이러고 비올레는 계속 보고만 있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한방 갈김

2014-09-08 2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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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ㅃㅎㅅ

@머거패스

저는 기함 뺏은거랑 부대장이기는거랑 따로 말한거. 부대장들 당할때 비올레가 가만히 있기보다는 본인도 무기를 이용해 공격하는 중이었고 기함 뺏긴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처 못했다 치죠

부대장 다 썰어버린 전개는 노답임.

2014-09-08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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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큐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 말이죠 파올로가 본래 기류국 성기사단 최고 먹던 놈이라 기함을 먹는 것이 말이 된다. 라는 것 이전에 이미 북부 측에서는 AL이 보유한 콜드히어로들의 기간 행적을 통해 이미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능력에 대해 파악이 끝났고

심지어 어릴 적 비올레와 파올로의 모습을 보면 소유했던 장비들에 대해 비올레가 약점 파악을 하는 거보면 장비 자체에 대한 이해도도 더 높았으며 이번에 파올로가 기함을 뺏을 때 사용한 갑옷 같은 경우도 이게 AL이 새로 만든 병기가 아니라 '기존' 의 것 비올레가 '알고 있던 것' 이란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연출 자체가 그냥 흔히 말하는 '간지'를 위해 죄다 내쳐버린 묘사라는 느낌이에요..

2014-09-08 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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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ㅃㅎㅅ

@펜잘큐

기함에 메인 시스템 말고 다른 시스템이 있었고 그걸 파울로가 조정할수 있다는건 비올레가 모른다 하더라도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평소에는 메인 시스템만 사용해 왔을꺼니깐요.

무기 다 부수고 부대장 전부 죽인건 저도 벨붕이라 생각함.

2014-09-08 2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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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

근성과 기합으로 상황을 역전하는 케이스는
만화의 단골이죠

그리고 그런 말도 않되는 벨붕을 보이니까 영웅이라고 불리는거겠죠

절대방위선은 항상 불리한 입장에서 싸워왔고 또한 이겨냈다고 작품에서 언급된만큼

콜드히어로나 절대방위선이나 상위 0.1% 인간들이니
말도 않된다.
있을수 없는 일이다
라는 일들은 몇번씩이고 해왔던 자들이라 봅니다만

2014-09-08 2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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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ㅃㅎㅅ

@부우

근성과 기합으로 이기는거랑 벨붕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근성이랑 기합으로 이겨도 어느정도 납득이되게 이겨야말이죠.

그러니깐 지금 파울로는 9의 힘을 가진애가 근성으로 10의 힘을 가진 애를 이기고 그런게 아니라 9의 힘을 가진애가 10의 힘을 가진 애한테 털리고 100의 힘을 가진 애한태는 이기는 상황이랄까요.

덕분에 지금 레미나,시만>멀쩡한 파울로>다친 파울로>무기 다수+부대장이라는 말도안되는 벨런스가 형성된 상황입니다.

2014-09-08 2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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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맛쥬스

@ㄸㅃㅎㅅ

레미나, 시만을 힘이 빠지는 무기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

2014-09-08 2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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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헐

@부우

그건 아닙니다.

그렇게 될 수가 없지요.

파올로는 전성기에서 한참 내려왔고 그 비올레는 파올로와 예전부터 한솥밥을 그것도 단 둘이서 숱한 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파악 못했을까요?

성법기와 모든 무구의 약점을 알아낸 비올레인데
비올레가 파악하지 못했거나 해석하지 못했다는 부분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근성과 기합이요?

만화의 단골이라고 해도 쿠보급 막장이 아닌이상 스토리가 중시되어야 합니다.
나런은 지금까지 그래왔구요 ( 떡밥 너무 많아서 작가가 회수 안하고 넘어간 경우도 더러 있다만. )

지금 비올레 vs 파올로는 그런 경우의 수조차 낄 수 없는 수준의 차이라는겁니다.

2014-09-08 2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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