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레vs파올로 싸움은 경우의 수가 없는 싸움이죠.
이걸 무슨 업이다 뭐다 어떤걸 끄집어 들고 와도 이길 수 없는 싸움입니다.업이요?
동시대를 살았고 오히려 파올로가 얼려진 동안 밖을 돌면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은 비올레가 업이 더 쌓이면 쌓였지
적다고 볼 순 없는데요.
성격을 볼까요?
비올레는 밝혀진 성격이 아직 없는데 비해 파올로는 ' 불같은 남자 ' 입니다. 과연 누가 더 성급할까요.
만화의 단골 소재요?
물론 역전극이 만화의 단골소재긴 하고 역전시키는건 내가 작가다 내 맴! 이러면 할 수 없는데 스토리가 망한건 사실이죠.
지금 부대장 클래스가 내려가서 피떡된 파올로.
그것도 전성기에서 한참 내려온 늙은 망령하나 처리하지 못해서 저리 다 죽었다는건데.문제는 부대장만 죽은게 아니죠.
투창 2개에 피떡된 파올로가 신비에 가까운 무구들을 혼자서 파.괴.
이건 뭐 병..
지금 스토리 가지고 말 많은 이유가 하나 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보는 사람들도 다 종합적으로 놓고 말하는거에요.
하나만 가지고 이런 말 하면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죠.
굳이 작가 본인이 한 설정들을 다 무시하고 붕괴시키면서까지 진행할 이유가 있냐 이거죠.
차라리 투창 다 썰어버리고 부대장 클라스 썰어버렸으면 또 모릅니다.
( 물론 그래도 작가 본인이 옛날에 비올레 vs 파올로는 호각이다. 라는 것을 밝힌 만큼 다운그레이드된 파올로와
압도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비올레를 무승부 or 지게만드는 것 자체가 설붕이죠. )
지금 설정붕괴일어난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에요.
특히 파올로는 설정붕괴를 몰고 다니고 있고요.
파올로가 올 때 그냥 왔나요?
힘빼고 왔어요.
그상태로 투창에 피떡되었고 .
근데 그 몸으로 무구들 다 박살내요? 약점하나 안다고 무구들이 박살나는 거면 신기에 가까운 것이라고 불리면 안되지요.
약점은 다 비올레가 찾아낸건데 비올레가 그걸 모르고 무구를 사용했다? 이건 더 말이 안되죠.
그럼 답은 정해졌네요.
지금 작가님은 자기가 설정해둔 것을 다 무시하고 파올로 띄워주기에 바빠서 스토리 라인이 엉망으로 되었다는 거에요.
아니 무슨 파올로의 업이며
기술이며..
비기며...
비기가 있어도 비올레쪽 비기가 더 쎄겠죠. 얼려진 동안 비올레는 논 것도 아니고 그전에 있던 전장보다 더 힘든 곳에 가서 싸웠는데
파올로보다 업이 왜 딸리다는거죠.
파올로가 기댈 것은 작가의 스토리 뿐 없는데 .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을 토대로 보았을 때 파올로가 비올레를 이기거나 고전시키는 것 자체가 설정붕괴 그 자체입니다.
그나마 납득 하나 가는 부분은 있어요.
파올로의 목표는 기지 폭파였고 기지가 폭파되어서 함대 통신장애나 뭔가 와서 다이크와 황제가 위기에서 탈출.
할버드와 황제의 검. 그리고 성을 재소환에 성공하여 지던 상황을 역전시킨다.
이건 좀 뭐 말이 되는데
어찌되든 소피는 열쇠가 본연의 힘을 잠시 개방하는 거면 이해할 수 있어도 파올로는 뭘 해도 이길 수 없어요.
이겨선 안되구요.
그게 스토리를 본 사람들의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 비올레는 파올로와 숱한 전장을 함께하고 서로가 긴 시간을 함께했던 만큼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겠지요..
그럼 결국 몸도 머리도 딸린 파올로에겐... 암울한 미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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