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둘 다 져도 괜찮지 않나요
문공략 멤버 때문에AL과 북부의 싸움에서 AL이 지면 문공략에 차질이 생긴다고 하는데사실 문공략 멤버라는게 황제빼고는 크게 도움될 인물이 많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떡밥인듯한 해동중인 콜히와, 그 남자, 마지막 한 조각. 등 대체전력은 이미 충분한 상태고
무엇보다 앞서 말했듯 지금나온 콜히중 문공략에 도움이 될 애들이 누가 있을지..
소피는 힘이 쇠해서 도움이 될까 의문이고 초상능력은 황제한테 원래부터 밀렸고.
다이크는 탱킹되니까 그나마 가능성 있는데 파올로는 글쎄요. 안맞고 싸우는게 불가능한 케릭터라 괴수상대로 맞으면서
싸우면 앞으로 있을 문공략에서 괴수의 질은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싸우기도 전에 죽지 않을까 싶은 느낌.
( -S도 드라이가 다 털어잡았는데 혼자 쩔쩔매던 파올로인데 )
어차피 아린성에 있는게 모든 전력은 아닌데다 드라이만 안죽으면 문공략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자기들 입을 피해
전혀 고려하지않고 드라이가 내려왔을까요. 드라이는 리아를 매우 높게 평가하는 만큼 .
그리고 이미 작중에서 나온 피해가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선. 이라고 한 것으로 보았을 때 AL도 만만치않게 죽거나
피해입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
문공략 멤버라는 단어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문맥의 맺음이 이상한 작가님을 미루어볼 때 지금 나온 떡밥들을 토대로 보면
문공략 멤버는 다른 인물들일 가능성도 적지않습니다.
( 오리지널 키메라도 아직 재등장하지 않았죠. 토발편 때 보니까 같은팀한테도 피해 입혀서 그렇지 푸른꽃 같은 곳 들여보내놓으면
지혼자 에너지먹고 하나 파괴할 정도의 힘이던데 )
그리고 17화였나요 잠깐 등장한 괴수들과 틈틈히 나오고 있는
' 괴수가 진화하고 있다 ' 라는 떡밥.
그리고 PPP의 참전 . 등
원래가 떡밥이 많은 웹툰이니만큼 너무 북부 vs AL로만 초점 맞춰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제목이 나이트폴이라고 해서 기사단의 몰락만을 예고하는게 아닌
기사 전체의 몰락일 수도 있으니까요. 막대한 피해를 입고 문공략에 차질이 생겨서 거기 갈 때 또 고생하는 스토리도
나름 괜찮다고 보는데 ( 요즘 하도 인간띄워주기를 많이해서 괴수가 불쌍해졌으니.. )
업그레이드와 관련해서 크아도 업글되었는지도 의문이고 ( 프레이제 푸른꽃에 닿은 것만으로 무장과 랭크가 올라갔다 했으니 .
즉 변이되었으니 크아도 가능성은 열려있죠. ( SS에서 랭크업이면 SS+ ? SSS? 뭐지 숨만셔도 기사들 죽을거 같음 )
누가 이기고 할 거 없이 그냥 괴수의 갑툭에 다 당해서 궁지까지 몰린다음 PPP과 돠줘서 살아남는 스토리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인간이 싸울 때 항상 괴수가 나타남으로써 다시 손을 잡게 했던 만큼.
아예 다른 스토리라인도 기대해볼만 하지요.
( 사실 지금 스토리라인은 너무 거부감이 들어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