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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고 스토리가 늘어날수록 특파의 힘이 밀리는듯하네요.
확실히.특파가 만능최강이라면 물리력을 무시하십니다. 하고 다 갈라버리면 되고
레오나 레니도 그걸 최종오의로 사용하면 될테지만 아무래도 위로갈수록 한 곳에 집속된 힘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피할 수 없는 사각의 공격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네요.
단적인 예로. 마천루와 별부수기.
( 일단 둘 다 서로 특파 사용자니 특파론 승부가 안날 것이라고 예상되어 썼겠지만 특파가 이를 웃도는 기술이라면 상대가 무슨 공격을 쓰든
특파 응용 공격으로 대처했을 것이라 보는데. )
단면 집속능력은 특파를 상회할 공격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광범위적 데미지량으로 봤을 땐 특파 상회하는 기술이 확실히 존재하는 듯하네요.
그리고 특파도 사람이 쓰다보니 그런진 몰라도 반응할 수 없는 공격이나 범위와 힘을 가진 능력에는 통한다고 봐야할지...
예를 들어 별부수기나 마천루 그리고 옥타헤드런같이 즉발형이거나 방대한 힘이 그냥 밀고들어오는 경우에
특파로 가를 수 있다면
특파는 역시 특파 핵사기가 되는 것이고.
만약 가를 수 없다면 ( 근데 대개 이경우는 반응하지 못할 공격의 수준일 때만 그럴거 같긴합니다 )
특파가 먼치킨급 사기기술은 맞으나 만능은 아니다라고 밝혀지는 것.
일단 레오의 그 문제의 장면을 토대로 유추할 수 있는 특파의 한계가 .
거리의 유한성이 있다는 것이고.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서 힘이 균등하게 나가는지 아니면 한 곳에 집약되어있는지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
그리고 현재까지 나온 특파들 대부분이 지속시간이 짧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 만약 특파를 내보낸 시점에서 특정 시간동안 유지가 가능하다면 청적합일같은 것을 발사한 후 그대로 레이저 쏘듯이
올려서 짤라내버리면 되겠죠. 근데 그게 불가능해보이더군요. )
특파가 운용하기에 따라서 방어적인 측면에서 최강일 수 있고 공격적인 측면에서 최강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범위적인 문제나 일정 수준 이상의 힘을 만났을 때 사용하기엔 뭔가 부족함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근데 그렇게되면 물리력을 무시하는 개념이란 나런 법칙이 깨지는 것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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