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 논쟁이 거센건 작가가 설정에 타이트하게 맞춰서 그리는 편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음.
당장 시온 vs 히페리온 만 봐도,
시온은 예전보다 몸이 더 만신창이고,
(미스텔테인 맞은 상태인데다가, 아머드 소드 없이는 몸 유지도 힘듦. 그렇다고 예전에 비해 실력이 나아진 것도 없음.)
히페리온은 예전보다 더 강해졌는데,
(단순 리페어 모드면 예전보다 약할 수도 있는데, S급 오염체 각성 후면 예전보다 세거나 최소 동급임.)
예전에도 그렇게 고생고생하며 미스텔테인에 일격 허용하고서야 겨우 잡은 놈을,
이전보다 악조건 상에서 잡아냄.
같은 1 vs 1 상황에서도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데 전체적인 벨런스 맞추길 작가에게 기대하는건 무리임.ㅋ
요즘보면 심심하면 대륙 부술정도의 일격이라고 나오는데 완전 헛소리.ㅋㅋㅋㅋㅋㅋ
대륙 부술 일격의 위력이면 처음 영웅들 떨어졌을 때 부터 날렸으면 영웅들 기둥하나 못 세우고 전멸임. ㅋㅋㅋㅋ
푸른꽃 행성에 떨군 융해자국 보고 작가가 파벨 논쟁 때문에 말하는데 이건 드라이가 한게 아니라 푸른꽃 융해 작용 때문에 나타난 거라고 해명하던게 얼마전인데, 그 푸른꽃 융해자국 크기가 대륙 하나 될까말까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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