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파올로가 이길수 밖에 없었음. 작중에 불타오른다라는 표현에서 이미 파올로 승리 암시 아닌가
그리고
스펙싸움에서 스펙 좋은놈이 이기면
만화 보는맛이 없지
작중에서 파올로는
계속 압도적인 상대를 상대로 불타오르듯이 이겨내는
영웅으로 묘사가 되는데
비올레가 그 상대 역활을 맡았을뿐임
개중에 말대로
비올레가 원거리전을 계속 벌였으면 이겼겠지만
승리보다 승부를 택한 전개에서
파올로가 이겨내도 큰 문제는 없어보임
애초에 파워밸런스라는 표현 자체도 만화에서 웃긴거임
설정이란것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고
극적인 전개, 드라마틱한 전개 보는 맛에 보는 사람도 있는데
밸런스 맞춰서 시시하게 전개되면 무슨 맛으로 봅니까
예언하나 하자면
결국엔 리아 자일 혼자 남아서
넝마된 영웅 무리랑 마지막 대치할게 뻔함
밸런스 논쟁이야 만화쟁이들의 백년 논쟁이긴 한데
굳이 그거가지고 90페이지 넘게 뽑아낸 김성민이 욕먹을 이유는 아닌거 같음
비올레가 입털은게 문제가 되는 거니까요. 그 부분만 허세취급하면 사실 문제없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