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드디어!!!! 오랜만에 설정 제대로 풀리는군요!

 

요약:괴수vs인류 대규모 한타 준비+괴수 설정 공개

제목 스포라면 말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1.테라브레이커는 워프에 성공 콜네임 '모비딕'으로 함대에 합류합니다

대장고래를 따른다면서 모든 함대가 모비딕의 지휘를 따르는 형태로 재배치합니다

 

2.노튼의 노년간지 연설

"지금부터 본 함이 최종지휘권을 가지고 모두의 목숨을 잠시 맡는다.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인류최대급 함대 테라브레이커를 이끌고...

우리는 처음으로 지키는게 아닌...반격작전에 나선다

 

인류의 생존따위 걸리지 않은 되먹지도 못한 작전이니

날 믿지말고 알아서 살아남는데 최선을 다해라

 

우리에게 영광따위 없다.하지만 그동안 잃기만해서 이곳에 있는 사람이라면

갈곳이 없이 그저 이기고 싶다면 날 꽉 붙잡아라

 

지금부터 두 시간의 점검이후 오퍼레이션 어스스트라이커를 개시한다

 

이제 인류가 문 넘어를 침공한다"

 

3.배싸움에 불려온 용병답게 우주전은 이쪽 일이라며 곱게 배달해줄테니 잘난척 정치나 하라는 노튼

드라이는 에덴의 소식을 듣고 잠깐 동요하나

네가 선택한 일이고 네가 인류를 재건한 대신 모두 너를 따라 목숨을 걸었다

네가 망설이고 흔들리면 우리는 무너지고 대가로 우리의 목숨을 지불하고

넌 네 적의에 인류를 끌어들인 책임을 지고 걸어가야할 의무가 있다며 노튼의 일갈을 듣고

정신을 차랍니다

그대로 작전속행

 

4.틈을 찔린 이유는 대인 병력을 '다른 곳'에 뒀을뿐 주력이 에덴에 처들어 와준 덕에 일은 더 쉬워젔을뿐,

기회를 줬고 선을 넘은 이상 제재 할뿐이라며

성 기사단 거점, 자일 반대파 거점, 철의 기사단 잔당 거점등 북부잔당이 있는 행성에 대규모로 폭격을 합니다 

에덴 습격하다 no2가 죽었다는 정보를 듣고 서로 엇갈린게 아쉽다며 숙청을 개시하는 레니

 

5."우리는 망설일 여유가 없어젔고, 지금의 AL에게 동시전쟁수행은 일도 아닙니다.

전 기회를 줬고 결국 참지 못한 이상 벌은 내려야죠

 

인간따위 처음부터 이정도 입니다. 처음부터 별로 신경도 안썼고

내분따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제압 가능합니다

 

원래부터 우리의 적은 이런 시시한게 아닙니다

 

우리의 진짜 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괴수' 단 하나

 

관측 자료를 넘겨받는 테라브레이커

 

 

6.여왕을 잃고 동면한 괴수, 신중한 괴수, 패잔괴수, 노심생산에 필수적인 레어메탈채굴지를 빼앗겨

자원부족으로 플랜트가 정지해 동면에 들어가 무해판정된 괴수까지

 

가만히 있던 성가신 패잔병들까지 죽은척을 그만두고 명백하게  움직인다면서 경고하는 노튼

 

7.괴수의 반응은 크게 2가지

5세대 이상의 신세대는 팝콘만 뜯으며

적의보다는 호기심에 관측만하는 '관망하는 측'

 

그리고 종과 세대를 불문하고 '한곳으로 모이는 측'

 

본래 괴수는 공적을 다투듯이 여왕과 계열이 서로 구분되어

세대와 종류에 따라 협력을 하는 경우는 적지만(괴수 씰루엣 3컷)

이번엔 인류의 움직임에 대응하듯이 모두가 충돌없이 한 곳으로 모이는 중입니다

 

8.차펠린과 알키오네 급이 건조되기전에 한 번도 격퇴를 못하고 당하기만 했던 괴수 최대 크기의 구축전함

사탄전과 기도전쟁에만 나타난 엘리스의 무적함

아직도 인류를 떨게하는 최강의 타나토스급

 

레전드 오브 타나토스

 

사탄전에서 여왕을 잃고 병력을 온전히 보존해 퇴각했던 8km급 구세대 타나토스의 원형이자 전설이

2km기함 마난급 2기까지 이끌고 결코 다른 종과 연합따위 하지 않았던 고고한 괴물

 

9.노심생산 레어메탈이 없는 '밖'은 인류에게도 괴수에게도 패배자들의 영역이자 강자의 영역

동면판정의 전설속 괴수들이 돌아오고 있고 이런 종의 차이와 세대차이가 있는 괴수 연합은 본적이 없다며

무언가의 '악의'가 느껴진다며 경고하는 노튼

 

실제로 비숍 닮은 관측형 서브 프로그렘이 괴수들을 모으고 있는 상태

 

10.루인의 관측자들은 녀석들도 아마 서브프로그렘이 자의적 판단을 한거고 직접 관여할정도로 어지간히 애가 타는 모양

너무 빨라도 빠르다며 우리에게 불똥이 튀지 않게 기도할 수 밖에 없겠다고 합니다

 

11.이번 화 제목은

'적의 얼굴'

Face Of the Enemy

 

12.4세대 이후 이런 연합은 드물다며 두 패턴의 차이는 세대 일지도 모른다

이 반응 너 말대로 진짜 일지 모른다고 말하는 노튼

그리고 동시에 경고가 울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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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오랜만에 괴수들 설정 풀어주네 ㄷ

우선 괴수들 최대 함대 크기는 대략 8km 정도(푸른꽃, 아발론 제외)

 

세대차이는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비숍과 지구의 통제에서 벗어나서 그런거 같네요

4세대 이후 이런 연합은 드물다고 했으니깐

 

또 한타 관건이 소피 행성과 경계병기를 괴수가 어떻게 막을것인데...

뭐 행성살해자라고 불리는 비숍이 소피 행성 터트리고 경계쪽은 사상병기나 다른 병기 꺼낼려나요

미스텔테인의 재등장도 기대할수있겠군요

 

차라리 저 멀리 인류가 있는곳 멀리서 행성들 테라포밍해서 물량모으면 되지 않나 했는데 왜 그런지 나왔군요

근데 종마다 다르고 연합을 잘 안한다니...지구 내에서도 서로 세력이 갈려서 각자 괴수를 만들거나

아니면 괴수를 보낸후 종이 갈리기 시작했나?

 

기도전쟁때 등장한 타나토스...당시 볼때에는 그냥 왠 듣보잡 함선인가 했는데

갑작스러운 스펙 널뛰기 무엇

아무리 쎄다고 해도 푸른꽃은 못넘을거 같은데

 

흠 북부잔당 습격 보면서 저딴게 AL이냐 빼애애애액! 했는데 사실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미리 거점에 병력 보내놓고 각보고 있었다니 마일로는 그렇다고 해도 레니는 ㅇㄷ?이랬는데 애도 나가있었네

근데 기사단 no2인 만큼 분명 콜히급인데 어스스트라이크 작전에도 빠지고 저 멀리서

함대 폭격 개꿀 이러면서 꿀 쪽쪽 빨고있네

 

다른 분들 글 보니깐 축적~설정~ 이러던데

이미 '나이트런'당한 설정 입니다. 그냥 괴수랑 메카닉 간지만 나면 되지 뭘!

낄낄 저 최강의 8km급이라는 것도 몇십화 뒤에 10, 20km급이 나타날줄 누가 아나요

 

크아랑 피어의 행보도 관건인데

크아는 아마 앤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피어는...앤 대체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겠네

팝콘뜯는 괴수들이랑 루인은 애들 약해지면 통수 칠려나

 

하아...진짜 얼마만에 제대로 보는 괴수들이냐 ㅠㅠ

기도전쟁이랑 토발때 그 화려하기 그지없는 함대전 다시 볼수있겠군요

 

그리고 설마 다음주에는 짜잔! 절대라는건 없더군요! 사실 다음화는 아이기스 습격이였던거임~

이러는거 아니겠져 그냥 한타하는거 제대로 보여줘요

어쨌든 이번주 미리보기는 끝!

오랜만에 진짜 대만족했다

 

뭐 간단하게 요약하는거는 다른 분들이 깔끔하게 정리를 해서 그냥 최대한 대사 하나하나 자세하게 쓰는데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