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컷한컷 세세한 스포/모모...그리고 진도가 별로 안나가서 슬프군요
이번주는 진도가 별로 안나가서 슬프군요
어쩄든 스포들어갑니다
줄 바꾸는등 PC버전으로 작성한거라서 모바일은 좀 보기 불편할수 있습니다
PC버전 보기 눌러주시면 좀 더 편하게 볼수있습니다
워메....진도 별로 안나간거같은데 막상써보니 1시간을 잡아먹는군요
이번화 스포는...대부분 요약 할려고 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고
왜곡이 되서 그냥 대사,연출 통으로 쓴게 좀 많군요 맘에 안들어...
1.오랜만에 융이 등장해서 릭이랑 대화합니다
그와중에 에로꼬마라고 부르는건덤 이미 애딸린 유부남에 연상킬러인데 뭘... 할꺼까지다 했는데
2.릭은 약간 회의감을 가집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들어왔는데 점차 죽이기위한 군대가 되어간다면서
잘 걸어가고있는걸까 고민합니다
그리고 진짜 이거 오타 너무한게 '증오와 악의사 서리기 위워서...문제지...'
진짜 나런 보면서 이정도로 오타난 문장은 처음인듯 이부분 졸면서 작업하셨나(...)
3.대화 요약하면
선의든 악의든 이루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괴물이 되버리기도싶다
우리는 과연 잘 걸어나가고있는걸까
대충 이정도 내용입니다
심연과 싸우는 사람은 조심해야한다
너가 심연을 바라고보있으면 심연또한 너를 바라보고있을테니깐.
니체의 구절이 생각나군요
과연 앤은 끝까지 타락 안하기는...개뿔
이미 검은마녀 앤 확정인데 뭘...한 번 거하게 정신붕괴 해줘야지
4.앤은 전투원으로 직위를 바꾸고
아이기스 최고 작전 사령관에 모모를 임명한다고 발표합니다
5.항구에 이동하기전
지난화에서 핸슨 추모하고 떠낼때
앤과 모모가 나누었던 대화 뒷부분으로 컷이 바뀝니다.
6.모모는 앤이 자기를 죽여달라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고있습니다
앤보고 '그 안에있는거 뭐야? 미리 말해두는데 그거 저주같아'
앤도 아주 위험한거라고 말하는등 자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7.다시 항구,
발표를 들은 직원들은 뭔 X소리야? 반동이다! 전위대!
취임하자마자 바로 탄핵 위기에 처한 모모
8.앤曰 '모모의 재능은 인간을 죽이는데 누구보다 재능을 발휘한다.'
그 와중에 인간무서워, 심장에 말뚝 박힐꺼야 라며 모모는 앤에게 안깁니다
'인간'이라고 말하는등 확실히 작가님이 모모가 인간과 다르다는것을 강조하군요
9.모모는 진지빨고 연설을 하는데...대사만으로 임팩트 전하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스포본으로 말하는것과 직접보는게
랄프vs비올레나 시온vs클린트를 이렇게 글로 요약 해서 스포 하는것과 만화로 보는 차이일 정도...
그냥 직접 보는걸 추천합니다
3주만 기다리면 됩니다 껄껄껄
진짜 보면서 헬씽에서 제군들, 나는 전쟁이 좋다 하면서 연설하는게 생각이 날 정도로 광기로 선동을 합니다
10. 날 따르면 이거 하나는 약속할수있어,
너희들의 원한, 동료를 죽인적너희들의 소중한걸 잃게한 세상의 악성을...
사실은 누구보다 찢어발기고 싶었지만 참았던것들을 내가 누구보다 잘 죽일수있어
너희들, 당신들은 세상의 부조리와 분쟁, 내전, 악의에 소중한것들을 잃고 지쳐
이런 정의랍시고 꺵판이나 치는 부조리한 집단에 들어온거잖아
하지만 그 악성에 먹히지 않게 또 참고 견디기만 할뿐이지
증오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복수는 하고 싶지? 잃게한 놈들, 사실은 죽이고 싶지?
이익을 위해 타인을 죽이는 녀석들을 용서할수 없잖아?
너무 아팠잖아.
내가 너희안의 분노와 원한을 악성에서 구해줄께
나라면 선을 넘지 않고 밸런스를 지키면서도 죽일수 있게 경계의 안쪽에서
악의에 너희의 마음이 먹히지 않게 정의로 승화시켜서
적을 고통속에 죽일 수 있어
내가 너희 마음에 있는 검은것들을 해방시켜줄께,
나를 왕으로 모시고 칭송하며 책임을 넘겨 그럼 너희들의 마음을 구원해줄께
11.이후 직원들보고 내눈을 바라보라면서 무엇을 할려는지 설명해준다고합니다
이거 아마 키메라 잡을때 쓴 공유능력 비슷한듯?
12.앤 마저 독백합니다
무언가를 죽이고 죽이는것을 위해
사람들을 유혹하고 선동하고 이끄는데 특화된 존재
다른 누구를 죽이며 망가지고 마음이 깍여나가는 작업을 고통 하나 없이 즐겁게 해내는 정의의 사도
겉으로는 정의를 행하는 본질적인 악인이야 말로 정의 집행자로 제일 잘 어울리지.
12-1. 12번 대사 보충 앤이 대사를 하면서 깔리는 컷이 살벌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마 모모의 선조 라고 해야하나 문오프닝 67화에서 언급된 귀족이
저 뒤에 교수형으로 목매달고 쇠꼬챙이에 꽤뚫린 사람들이 있고
귀족은 어린아이 들고 미X년 마냥 웃고있고 사람들은 matalo! 라고 외치면서 환호 하고있습니다
사람들 선동하고 '악성'에 따라 피의 축제라도 벌였나 보군요
13.컷은 또 다시 이동, 오랜만에 재등장한 식스.
망가진 키메라 복구해 달라고 명령을 내리고 걱정하는등 확실히 감정을 보여줍니다
14.오리지널 키메라들은 식스가 감정, 의지등 많은걸 가지고 있다며
왕으로 모시길 결정합니다
15.진 테슬러와 전권을 넘기는걸 걱정하는 직원의 대화 요약하면
'그 행동이 그 존재를 결정 짓는다' 앤 처럼 같은 생각임 ㅇㅇ
하지만 옳은면만들 존중하는 앤과 달리 난 어떤 선택이든 긍정한다
그것이 자유인 것이니깐, 책임과 옳은것만을 추구하는 앤은
선택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임을 모르니깐 적인것이다.
여기서도 확실히 떡밥
'그것이 자유인 것이니까.' 이 대사할때 진 테슬러에 있는
파랑색 다이아몬드 모여있는는 손이 강조 됩니다
선택을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축복이라는 언급도 그렇고...
1센트 동전도 그렇고 지구랑 과연 대체 뭔 연관이 있는걸까요
16. 식스도 루인이랑 계약서 씁니다
이어 받은 나의 이름, 독백하면서 Six tima 라고 서명을 합니다
그래봤자 넌 결국 이름은 집어 치우고 식스라고 불리며 ㅈ메라 ㅈ밥들 콜히, 절대방위선 비비지도 못하고
듣보잡들 최강의 키메라가 고작 노튼급 출력(웃음)이러면서 까이겠지
솔직히 시온선에서 ㅈ메라들 다 정리 되는거 아니냐?
키메라 vs이러면서 활활 불탈듯
17.계약서를 쓰면서 진曰
우리가 움직일수 없는 이떄
이곳을 지켜내면 루인의 모든것이 전부 당신꺼다
어차피 용도가 끝나면 이곳은 저희한테 필요없음 ㅇㅇ
이제부터 너가 이곳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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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끝!
뇌피셜 추측으로
관찰자란 언급도 그렇고 확실히 지구에서 보낸 세력같은데...
'자유'라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무언가로부터 벗어나고자 한거같은데
예엣날에 4대세력이랑 괴수들 치고박을 수십~수백년 전부터 루인은 존재했으니 관측자도 수명은 몇백살은 넘을거같은데...
오시노 메메 닮은 노랑머리는 괴수가 인간화 한거라는 떡밥도 뿌리고
어서 다음화를 내놔라아아아아아아아
아이기스 정리하고 키메라,루인쪽도 정리했고 AL쪽도 정리했으니
이제 제발 좀 비숍좀 레이드해보자
근데 아마 다음주에는 크아 습격하는걸로 미리보기 절반은 때워먹을듯
직원A: 뭐지 이반응은?! 하고
크로스아이까 등장했따 크와와와와와와왕 크아는 짱짱쏐따
너무쎼서 아무도 못막았다 으악 도망치자!
이렇게 되는건 아니겠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