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먼치킨물 중 하나. 주인공 외모에만 힘을 빡 주었다. 혈통을 하찮게 타고났다는 디메리트 하나를 주긴 했는데 초반에만 좀 핀잔 받을 뿐 뭐 딱히 손해보거나 하는 것도 없다.
보기 전부터 워낙 유명했던 작품이라서 캐릭터들은 얼추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설정이나 전개 같은게 예상과는 완전 딴판이라서 충격이었다. 말이 안되는 플롯들이 있어서 거부감도 든건 사실이나 보다 보니까 이 작품이 왜 그렇게 인기가 많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