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울고 있을 순 없어 눈물은 언제든 흘릴 수 있어 지금은.. 동료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거야! 하늘을 재고 하늘의 문을 열어 두루두 통틀은 모든 별이여, 그 찬란함을 지니어 내게 모습을 드러내라. 테트라비블로스여, 나는 별의 지배자이니 에스펙트는 완전하노라. 노여움에 겨운 문을 해방할 지어다. 전천(全天)88성 빛을 발하라 우라노 메트리아!
행운을 남이 결정해줄 순 없어요! 행운은 스스로 잡아야 하니까! 저는 제 길을 가겠어요! 결혼 따위 멋대로 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페어리 테일에 두 번 다시 손댈 생각하지 마세요. 한 번만 더 길드에 손을 댔다간 나 루시는 물론 길드전체가 당신(루시아빠)을 적으로 간주할테니까!
그런짓만 안했더라면... 좀 더 마음을 열고 얘기했을지 모르는데...하지만 이미 늦었어 당신 내 동료들에게 큰 상처를 줬어. 나한텐 필요한건 돈도 예쁜 옷도 준비된 행운같은것도 아니야..나란 인격을.. 행운을 타고난 하트필리아의 루시가 아니라 그대로 루시로 인정해주는것. 페어리테일은 또 하나의 가족이야.여기보다 훨씬 더 따뜻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