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대장 후지토라에 대한 고찰
후지토라의 '중력검'에 대해 알아봅시다.
2년전 베가펑크가 이미 사물에 악마의 열매를 먹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후지토라는 중력의 힘을 쓰는 모든 때에 검을 이용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중력의 힘이 후지토라 본인의 능력이라면 굳이 검을 들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후지토라는 본신의 실력이 악마의 열매에 있든 검술에 있든 오로지 실력으로 해군 대장에 임명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거기에 더해 세계정부로부터 중력검을 받은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지토라가 조로의 참격과 루피의 기어3공격에 밀려났다고 보는 사람이 많은데 드레스로자 루피 조로는 사최간도 안되는 실력입니다.
그런 루피 조로의 평타에 해군대장이 진심으로 밀렸다고 보는건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 그냥 후지토라가 루피 조로의 공격을 막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죠.
후지토라가 도플패밀리의 전투에 적극 개입 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후지토라는 스모커와의 대화에서 칠무해가 국가의 왕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듣게 됩니다. 해적은 해적일 뿐 악당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해군대장은 천룡인과 세계정부의 직속부하가 되기 때문에 세계정부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때 등장한게 밀짚모자 루피와 로우 일당이죠.
그리고 고통받는 드레스로자 국민을 보며 칠무해 철폐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후지토라 vs 사보
전력을 다하지 않는 후지토라에게 의문을 가지는 사보의 모습입니다.
굴릴 주사위란 밀짚모자와 로우 동맹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루피 로우 동맹을 방해하고 칠무해인 도플을 돕는다면 칠무해 철폐계획은 물거품이 된다는 뜻 같구요.
밀짚모자 일당에게 판돈을 걸겠다고 하는 것은 세계정부의 뜻에 반하는 행동이 됩니다.
그래서 밀짚모자가 도플을 잡는데 실패를 한다면 대장의 자리를 걸 각오가 되어있다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해군과 칠무해는 한편이기 때문에 해군대장인 자신이 드레스로자를 구해 영웅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해적인 밀짚모자일당이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 만들어 칠무해 철폐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나는 밀짚모자 일당을 잡으러 갔으나 혁명군 참모총장에게 막혀 그럴 수 없었다. 라는 변명거리를 만들고 말이죠.
그야말로 밀짚모자일당에게 도박을 한 셈입니다. 밀짚모자가 실패를 한다면 대장의 자리를 걸 각오로 말입니다.
이 때부터 후지토라는 도플패밀리와 루피일당과의 전투에서 빠지고 시민들의 보호에 주력하게 됩니다.
새장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새장은 에피소드 내에 설정이라고 봐야합니다.
조로가 사간급이라고 가정해도 무장색이 실리지 않은 도플의 실을 베지 못한다는 건 말이 되지않아요.
저렇게 크고 넓게 무장색이 씌어져 있다면 도플은 무장색이 무한대가 된다는 말이됩니다. 그건 극장판에서나 가능한 일이에요.
후지토라가 새장을 벨수 있냐 없냐로 말이 많은데 후지토라는 애초에 새장을 벨 생각이 없었습니다.
새장을 벤다는건 드레스로자를 구한 영웅이 된다는 뜻이에요. 영웅이 되지 않기로 루피에게 도박을 하는 중인 후지토라 입장에서는 시민들이 다치지 않게 시간을 지연시키는게 전부입니다.
새장을 벨수 있어도 베지 않았을 것이고 벨수 없었다면 누구라도 불가능한 설정 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조로나 후지토라가 얼마나 강하든 설정을 이길 수는 없는 법이에요.
루피에게 건 도박이 성공하고 해적이 드레스로자의 영웅이 되면서 해적이 나라를 다스리면 얼마나 엉망이 되는지 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칠무해 철폐에 힘이 실리게 되겠죠. 주변국과 세계에 알려 여론조작을 못하도록 하구요.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고, 주사위로 해적을 잡을지 말지 결정한다고 했지만....
속임수 쓴거 들켰죠^^
해군을 다른 쪽으로 보내고 혼자 동쪽 항구로 와서 해적의 탈출을 오히려 돕고있는 잇쇼씨.
루피의 기어3에 밀렸다고 저평가하는 사람들은... 후지토라는 해적을 잡기는 커녕 도망가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말이죠.
후지토라의 견문색은 상공1만미터 이상의 운석을 파악하고 떨어뜨릴 수 있고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대단하죠.
후지토라를 저평가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 붕대...
우선 사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사보 vs 에이스
24대 26으로 에이스가 근소하게 앞서갑니다. 어릴적 전적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이건 중요한 것을 시사하는 겁니다.
에이스는 해적왕의 핏줄에 어린 나이에 흰수염해적단 2번대 대장을 맡고있었습니다. 해군에서 공인한 차세대 정점에 오를 인물이 에이스죠.
2년전 에이스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 사황 대장에는 못미쳐도 거의 근접하게 성장했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에이스와 라이벌이 사보입니다.
혁명군 보스인 드래곤은 사황과 대등 할 것이라고 봅니다. 혁명군은 사황1세력과 대등 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혁명군 넘버2의 사보는 어느정도 실력일까요?
과거에 정한 설정은 원작에서 언급이 없거나 파워밸런스상 말이 안될 정도로 엉망이거나 이런 경우가 아니면 그대로 가져가는게 맞습니다.
과거의 라이벌 = 흰수염해적단 2번대대장 = 혁명군 넘버2
네임드로 서로 라이벌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건 미호크 샹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의 라이벌 = 사황이 된 샹크스 = 세최검이 된 미호크
다시 돌아가서 현재 사보는 해군대장에 근접한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제 생각입니다.
사보+군대장4인 vs 로쿠규+후지토라
군대장 4인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대장한명을 마크하는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보면 혁명군 쪽이 이기진 못해도 후지토라 머리에 붕대 하나로 저평가하는건
너무 심한 비약이라는 겁니다.
결론은 해군본부 최고전력인 후지토라를 저평가할 요소가 단1도 없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후지토라 본인의 능력이나 전력이 나온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
너무 후지토라하면 심하게 저평가를 해서 한 번 써보았습니다.
나는 원작만 봐서...
나중에 후지토라 능력 나오겠지. 지금까지 작중팩트로만 보면 후지토라 열매능력자 라는건 아니라는게 내 결론임.
비브르카드를 더 믿는다면 그건 자유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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