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가 새장을 막는 방법
조로가 새장을 막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우선 작성하기 전에 말씀드릴 것은 추측적인 요소가 다소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드레스로사에는 새장이라는 대량 학살 스킬이 나라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건물이고 생물이고 닥치는대로 절단시키면서 중심으로 수축하고 있죠.
그리고 이 새장의 무서운점은 리미트타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오다의 설정으로는 30분부터 사상자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루피는 아무도 다치지 않게 한다고 단언했습니다.
여기서 갈리는 경우의 수는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30분안에 쓰러뜨리든가 아니면 누군가 새장을 30분안에 막든가 2개중 1개겠죠.
아직 나온건 아니지만 우선 저는 누군가 30분안에 새장을 멈춘다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드레스로사에서 새장과 관련된 떡밥들을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조로의 새장에 대한 언급입니다.
이 사진만 봤을때는 새장은 내가 없앤다 or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리면 새장은 사라진다 두가지로 추측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1차적으로 새장은 도플라밍고가 쓰러지면 사라질 거라고 암시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실제로 여기서 조로는 새장을 막으려는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죠.
하지만.
상황이 변했습니다. 새장은 줄어들고 있고 그걸 눈으로 확인했죠. 그리고 미묘한 반응을 보입니다
''''''''''''''''''''''''''!!
저런 표정으로 저런 대사가 써있다는 것은 분명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소리겠죠.
그리고 분명히 어디로 갈듯한 그리고 위험한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우솝과 킨에몬은 상당히 당황한 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 위 장면에서의 생각을 결론 내린 듯 싶네요.
그리고 새장을 막으러 출발합니다.
킨에몬과 칸쥬로가 특별히 동행하는 걸 보면 필요하니까 동행하겠네요.
그럼 조로는 정말 새장을 사라지게 할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루피가 도플을 쓰러뜨려야 새장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또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루피 본인이 너와 네 새장이 방해된다고 말합니다.
이런 정황으로 볼때 새장 자체는 역시 도플라밍고가 쓰러지거나 혹은 루피가 간접적으로나 영향을 끼쳐서 없어질 가능성이 높네요.
그럼 여기서 1차적으로 결론을 내려보자면
조로는 30분이라는 타임리미트를 위해 새장을 막을 것이고 (30분 지나면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새장의 속도를 늦추던가 새장을 멈춰야 겠쬬)
최종적으로 새장을 없애는 건 루피입니다.
그럼 이런 가정을 미리 박아 놓고 추측성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알라바스타 - 드레스로사 이 2개의 에피소드는 평행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걸 여기서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그냥 수평관계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럼 조로를 중심으로 알라바스타와 드레스로사의 평행관계를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우선 알라바스타에서 조로에 대해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것은
최초로 '강철'을 베는 힘을 익히고 검사로서 한단계 정진했다는 것입니다.
알라바스타와 드레스로사의 평행관계를 중심으로 강철이라는 물체를 바라보면 그에 걸맞은 아이템이 드레스로사에 존재합니다.
바로 새장이죠.
강철과 새장은 대응되는 셈입니다.
도플라밍고의 실은 강철이상의 경도이며 아직까지 단 한번도 끊어지는 모습이 나온적 없습니다.
알라바스타에서 조로가 강철을 베고 어떤 단단한 물체를 절단내는 검사로 성장했다면
드레스로사에서 조로는 새장의 실을 베고 한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거서 같네요.
그럼 여기서 드레스로사 알라바스타 평행이론의 관점에서 조로와 관련된 평행이론 하나를 보고 가겠습니다
알라바스타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회고하는 조로
그리고 드레스로사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회고하는 조로
그럼 본격적으로 새장을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이 장면 기억하십니까??
철이고 후지토라의 운석이고 뭐든 절단내버리던 새장이 건물의 잔해들이 쌓이니까 그러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레스로사는 나라라고 하기에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어쨋든 나라입니다.
새장이 중심으로 수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명 엄청나게 많은 건물들의 파편또한 새장이 끌고 오는 상황이죠.
그리고 그 건물 하나하나가 쌓이기 시작하니까 새장의 경도는 분명 저런 건물 쯤은 한번에 절단 낼 정도이지만
밀고 오는 힘은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속도는 늦어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각해 보십쇼
아무리 좋은 칼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물체에 가져다 대기만 해서는 벨 수 없습니다.
어떤 힘으로 눌러줘야죠.
그런데 지금 상황은 새장을 중심으로 수축시키는 힘보다 저 건물들이 중심으로 수축시키는 힘을 저지하는 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런 부가적인 외력이 새장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장을 멈추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봅니다.
새장의 실을 몇가닥 절단 시키는 거죠.
새장의 실이 10개라고 하고 여기서 5개의 실이 아웃 됐다 가정하죠
안그래도 저 건물들이 새장을 중심으로 가게 하는 어떤 원동력을 작게 하고 있는데 새장의 실이 반으로 줄어 버리면
그 힘은 가지고 있는 힘의 반이 되겠죠.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저 건물들이 새장을 중심으로 오게 하는 원동력보다 커질 순간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런 가정을 중심으로 새장을 막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새장을 베는 방법이겠네요.
여기서도 알라바스타와 드레스로사의 평행관계를 중심으로 추측해보겠습니다.
우선 알라바스타에서 조로가 강철이라는 물체를 벨 때 눈여겨 봐야할 장면이 있습니다.
그건 '발도술'이라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검술 형태를 조로가 보여줬다는 것.
드레스로사도 마찬가지라면 기존에 조로가 보여줬던 어떤 참격이나 발도술 검격하고는 다른 새로운 기술로 새장을 벨 것 같습니다.
그게 저는 불과 관련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염분소드에 대한 떡밥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검을 가지고 있는 건 바로 킨에몬이죠.
아마 추측컨대 조로는 새장을 향해 어떤 발도기술을 사용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새장을 몇줄기 베는 데 성공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조금씩 눈치체겠죠. 새장의 수축이 느려지고 있다는 것을.
그럼 여기서 조로가 취해야 해는 행동은 하나입니다
최대한 많은 실을 베어서 새장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것.
그리고 같이 따라온 킨에몬이 불타는 검을 사용하는 걸 봤겠죠.
염분소드와 사무라이들의 전투방식에 원래 흥미가 있다고 나온 조로는 새장을 베는 데 염분소드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후지토라의 운석을 갈라버린 새장이라도 패기가 실린 염분소드의 불꽃은 분명 새장의 실과 상성이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염분소드를 빌리고 다른 손에는 슈스이 입에는 화도일문자 3도류 체제를 갖춥니다.
와노쿠니의 국보 슈스이와 와노쿠니의 기술이 보태진 염분소드를 같이 사용하는 의미도 꽤나 중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서 칸쥬로의 그림새가 필요합니다.
왜냐면 새장은 위로 갈 수록 촘촘해지기 때문에 베어야 하는 공간이 줄어들죠.
그리고 칸쥬로가 그려준 새를 타고 조로는 하늘로 날아 올라 어느정도 많은 실을 최대한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할 쯤에
뛰어 내려서 새로운 '불꽃' 3도류 기술로 많은 새장들을 찢어 버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위에 적었던 새장을 중심으로 수축시키는 어떤 원동력보다 분쇄된 건물의 파편들이 그 원동력을 막는 힘이 더 커질 것이고
새장은 자연스럽게 멈추겠죠.
현재 도플은 기어4 루피한테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원피스라는 만화 자체가 주인공이 신 기술을 사용하면 그걸 많이 띄워주는 경향이 있어서
784화에서만 발생하는 단편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현재 도플은 진짜 기어4루피한테 안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진행되면 루피가 정말 싱겁게 이기겠죠
이런 현상을 타개하는 방법은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흡수하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어쨋든 새장도 도플라밍고의 실의 일부고 그 실을 다른 데 사용하고 있는 거니 도플라밍고로서는 일종의 핸디캡을 끼고 싸우는 형태죠.
그리고 조로가 새장을 멈춰서 어차피 쓸모 없어진 새장을 흡수해서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상이 어느정도 있어서 원래 힘은 못보여주겠지만)
루피를 조지고 다시 새장은 설치하면 된다고 떠들겠죠.
그리고 루피는 최종적으로 새장을 흡수해서 공격기가 훨씬 다채로워지고 넓어진 도플라밍고를 날려버리면서
새장과 밍고 둘다를 날려버리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드레스로사를 위협하는 새장은 다시 나타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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