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618화로 얻은 수확.
1. 오롱이가 줄곧 우치하에 집착했던 이유의
한 가지는, ' 사륜안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한 우치하의 비석.' 때문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아카츠키 시절에도 마찬가지로 이타치의 눈(정확히는 넘사벽급의 재능을)을 탐내긴 했었지만....
나뭇잎 부수기에 실패하고 팔 병1신된 뒤로는 이전보다 더더욱 사스케에 집착하고 있었던 오롱이...
여기에 "이타치에게 열등감을 느낀 오로치가 햇병아리 우치하인 사스케를 취하여 대리만족하려 했던 것.' 이라는 말이 작중 나온 바 있었습니다만,
(누가 했던 말인지는 잘 기억이 안남.)
이번화에 비추어보자면 사륜안을 가지게 된다면 이런 식으로 시귀봉진에서 자신의 팔과 호카게 4명의 혼을 도로 뱉어내게 할 수 있다는
루트도 있기 때문이였던 것 같네요. 다만 시귀봉진을 해제하는 방법이라는게 너무 갑툭튀한 설정이라;;
마사시가 이걸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만,
2. 시귀봉진, 그리고 그 술법의 사신은 우즈마키, 심지어 우치하와도 연관이 있다.
사실 미나토가 쿠시나를 통해 시귀봉진을 배웠을 거라는 점에서 우즈마키 일족과 이 술법의 연관성은 처음부터 예견되었던 것이였습니다만
이번화를 통해 그 수상한 가면의 출처도 '우즈마키' 였다는 점으로 더욱 확실시 되었고
그 부가 과정에 우치하의 신사가 필요하단 점은 이 술법이 육도선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는 부분을 확실시 시켜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도선인 본인이 만든 기술이라던가, 아니면 그것을 넘어서 무언가 전개에 중요한 키트가 될 술법이라던가....
더군다나 시귀봉진의 사신이라는 놈이 과거 아카츠키의 하나였던 히단의 사신교와도 무슨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예전부터 꾸준히 나왔다는 점을 보면.....
시귀봉진은 의외로 막판에 커다란 역활을 하게 되는 술법일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이는 연관성 있어보이는 예토전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죠. (2대가 육도의 시귀봉진을 반대로 이용하는
원리로 만든 것이 예토전생이였다던가 ㄷㄷ;)
3. 4명의 호카게, 특히 센쥬 하시라마의 부활은 마다라 공략에 큰 키트가 될 수 있다....
는 점이겠죠? 물론 지금의 마다라는 불사(해제불가 자가 예토) + 무한 챠크라 + 하시라마 세포 완전 이식
이 더해져서 전성기 시절의 본인보다도 훨씬 더 강력해진 상태지만,
과거 그의 라이벌로써 활동했던만큼 뭔가 수를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뭣보다 자기 세포가 여기저기서 쓰이고 있는 상황이라 ㄷㄷ; (마다라의 육체 일부, 오비토의 육체 일부, 10만 제츠)
이 상황을 원큐에 정리할 뭔가의 조치를 취해줄지도 모르지요.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알테니....
그런 것을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애당초 4명의 호카게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거대한 전력이 되어줄테고요.
(물론 오로치가 '일단 마다라,오비토쪽부터 처치하고 보자.' 는 입장으로
돌아서지 않는 이상은 오로치의 호카게들이 연합군의 아군이 되어 줄 순 없겠지만요.)
전 일단 4대가 부활한 이상 나루토의 멘토역활을 한 번 더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되는냐는.....
4. 오로치가 어찌할 것이냐에 달려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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