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타미나' 에서 기획하는 '이토 케이카쿠' 선생의 3대 작품 프로젝트인 [ 죽은자의 제국 ] 과 [ 하모니 ] 가 국내 영화
개봉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 작품 [ 죽은자의 제국 ] 은 2016년 2월 25일에 극장가에서 개봉된다고 하네요.
개요와 포스터를 살펴보면..
'사체 소생 기술'이 발달해 죽은자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19세기 말 런던. 의학을 전공하는 '존. H. 왓슨'은 친구
'프라이데이' 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법으로 죽은자를 만드는 실험을 한다. 그의 불법 행위가 첩보기관 '월싱엄'에 알
려지게 되며 왓슨은 위기를 맞게 되지만, 오히려 뛰어난 기술과 그의 야심을 높이 산 '월싱엄'으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한 세기 전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절망 끝에서 만들어 낸 기술이 담긴 '빅터의 수기'를 찾아내는
것. 텅 빈 육체에 21그램의 영혼을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빅터의 수기'를 향해 왓슨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욕
망과 파멸의 공간으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이어서 바로 2016년 3월경에 두번째 작품 [ 세기말 하모니 ] 가 개봉될 것이라고 하네요.
스토리를 살펴보면..
'대재앙' 이라고 불리는 세계 규모의 혼돈에서 되살아 난 세계. 과거에 일어난 '대재앙'의 반동으로 세계는 극단적인 건강
지향과 사회의 조화를 중요시하고 초고도 의료 사회로 변화한다. 그런 다정함과 자애로 가득 찬 가짜 세계에 맞서는 방법
을 매일 생각하고 있는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미히에 미아'. 세계를 향한 저항을 표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카리스
마에 끌린 두 명의 소녀와 함께 어느 날 자살을 한다.
13년 후, '키리에 투안'은 너무 상냥한 일본 사회가 싫어 전장의 평화 유지 활동을 최전선에서 펼치고 있었다. 키리에 투안
은 과거 자살 사건에서 살아 남은 소녀. 평화에 너무 익숙해진 세계를 향해 어떤 범행 그룹이 수 천명 규모의 목숨을 뺏는
사건을 일으킨다. 범행 그룹으로부터 세계를 향해 보내진 “선언”에 따라 세계는 다시 공포에 떨어지게 된다. 키리에 투안
은 그 선언에서 죽은 것인 분명한 미아의 숨결을 느낀다. 투안은 과거 같이 죽으려고 했던 미아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일어선다.
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각각 다른 회사에서 하지만 원화는 'redjuice' 가 맡았고 영화 배경음악은 [ 에고이스트 ]
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마지막 작품인 [ 학살기관 ] 도 국내 개봉이 계약되었으나, 애니메이션 제작사 '망그로브' 의 파산
으로 인해서 늦어진 만큼 국내 개봉도 연기 되었다고 하네요. 3작품모두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원문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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