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섬은 정신과 시간의방 역할을 할것같습니다
(베르세르크를 가장 최근화까지 보신분들만 읽으시는것이..)
사실 이건 누구나 생각하셨을 내용이네요 ㅎㅎ
요정섬은 바깥세계와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고 작중 대사로 나왔죠
드래곤볼의 정신과시간의방이 생각나지 않나요? ㅋㅋ
(시르케의 스승인 플로라도 보통인간보다 훨씬 긴 시간을 살았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작가가 이렇게 설정한 이유가 있을것같습니다.
가츠일행은 개개인이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해져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합니다.
언제까지 가츠혼자 캐리할순 없잖아요 ㅜㅜ
게다가 그리피스는 이미 자신의 왕국을 세운 상황이구요
요정섬에서 다들 적절한 파워업을 하겠지요
그리고 그들이 요정섬에 머무는 동안에,
바깥세계에서는 이제 막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 일행이 있습니다
리케르트 일행인데요, 이들은 시라트의 말에 따라 바키라카의 본거지로 가기로했죠
시라트의 말에 따르면 바키라카에게는 금단의 무기나 기술따위가 존재하는것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바키라카일족의 배반자이자 사도인 라크샤스가 두려워할만한 것이라고 말하죠.
가는길이 험하겠지만, 쿠샨의 마술사 다이바가 함께하면서 왠만한 사도는 쉽게 이길 것으로 보입니다
시라트도 사도를 상대할 정도로 강해진걸로 보이고, 타파사도 꽤 강해보이는데요.
(처음에 타파사는 4명이었는데, 나머지 2명은 어디에..?)
가츠일행과 리케르트 일행 사이의 시간간극을 메꿔주는게 요정섬의 딜레마 인거 같네요
가츠가 요정섬에서 나올때 즈음이면 리케르트도 바키라카일족을 만나고 난 뒤가 될것같습니다 각자 파워업해서 만나는 상황이죠..ㅋㅋ
엄청기대되는데 올 여름에 연재 재개라니.. 진짜 1년에 2~3화정도 그리나.. 미우라 ㅜㅡ
그나마 올해는 베르세르크 암흑시대 tv판을 보면서 달래야겠군요ㅠㅠㅠ
이것도 가을에나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