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IF입니다.
만약 아쿠아가 없었다면?
1.카즈마가 특전의 힘으로 강해진다.
2.모험가 길드에서 융융을 동료로 삼는다.
3.금방 쑥쑥 성장해서 명성 떨친다.
4.융융과 단 둘일때 흑심 품고 쿠즈마답게 융융을 꼬드겨서 사고친다.
5.홍마족 족장의 딸과 연인이 되서 홍마족 지원도 유사시 잘만하면 얻어낼 수 있게 된다.
6.다크니스는 영입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지만 영입될 경우는 구경꾼 + 귀족 신분 셔틀.
7.메구밍은 길거리에서 굶어죽어가는 것을 융융이 주워와서 돌봐준다.
8.왕도까지 금방 소문이 퍼진다. 아이리스랑 친해진다.
9.아이리스가 국왕에게 어깨 주물러주는 대가로 카즈마 파티 들어온다.
10.크리스의 모습인 에리스와는 접촉 여러번 있지만 다크니스를 통해서 만나기만 할뿐 에리스인것은 오래도록 알지 못한다. 에리스가 직접 접촉해오지 않는 이상 에리스의 존재도 잘 알지 못한다.
11.마왕군 간부들은 허무할 정도로 쓸려나간다.
12.에리스가 도움을 주기로 결심 내리고 지상에 내려온다면 마왕은 순식간에 목 잘린다.
13.만약 에리스가 안 도와주면 카즈마는 위즈를 죽일 수는 없으니 마왕성 결계 해제를 할 생각이 없기에 마왕군을 가지고 노는 정도로만 끝내고, 마왕군은 구석에 쳐박힌 상태로 카즈마가 늙어죽기만을 기다린다.
이런식 전개들이 되었겠네요.
마왕군은 그냥 결계 의존해 숨어있는 빵셔틀 수준이 될테고, 여러모로 먼치킨 왕도 활약물이 아니게 카즈마를 너프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아쿠아는 존재의미가 있네요.
잉여신아쿠아는은 먼치킨이 되지 못하게 주인공을 너프시켜서 권수와 스토리가 길어지게 하는 역할.
아쿠아가 카즈마를 너프시키지 않았다면 코노스바는 이미 완결이 나있었을듯 합니다.
나무위키에도 이 부분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 카즈마 너프가 작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임을 알 수 있죠. 나무위키에서는 코노스바의 스토리가 진행되게 해주는 것도 아쿠아가 카즈마를 너프시켜주는 덕분이라고 할 정도이고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