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간달이보고 왕의 자비심을 느낀건 나뿐임?
아니 님들 왜캐 간달이 욕하삼;; "안그럼 내가 전부 덮어쓸 상황이잖아" 이말했다고 너무 욕하는거같은데 이건 당연한거아님?
지금 간달이는 저번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서 절친이었던 아그니가 감옥에 쳐박아놨을정도로 매우 안좋은 상황인데
거기다가 셰스 흑화사건까지 터져보삼. 딱봐도 간달이가 의심받지;;;
애초에 간달이는 셰스 별로 안좋아함. 간달이가 옛날에 잘나갔을땐 아무말도 못하다가 간달이가 힘을 잃고나니
1부에서 감히 라크샤사 주제에 한 종족의 왕인 간달이를 길막하고 까불었잖슴? 거기다가 협박도 하고...
난 오히려 그런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악연에 연연하지 않고, 셰스를 구하려고 마음먹은거에 왕의 자비심과 따뜻함을 느꼈음...역시 한 종족의 왕이란 이런거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