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소설] 댕청하지 않는 카네키 9화 - 상륙
전편링크
는 이번편은 별로 의미없지만 앞에서부터 보려면 한편씩 타고가거나
팬소설로 검색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좀 넘어가면 나옴
마루데는 요시토키한태 향하고 있었다.
척안의 올빼미, 타카츠키 센이 쓴 글을 본 그는 막 접했을때는 아닐꺼라 생각했지만
의심을 조금이라도 한 순간, CCG 내부에 그가 아는 정황이 모두 의심에 뒷받침을 하는 근거가 되어 피스가 맞아 떨어져 갔다.
심증은 굳다. 하지만 물증은 없다.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확인, 그걸 결행하려 하고 있었다.
평소라면 경호때문에 결행하기 힘들다.
하지만 루시마에서 섬멸 전투를 위해 전투 인력이 나갔고, 게다가 섬멸이 어느정도 진행 된 지금 상황에선 경호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 생각하여, 잔당 소탕을 위해 내보냈다.
지금이 가장 노리기 좋은 타이밍이었다.
마루데는 부하를 데리고 요시토키가 있는 지휘부로 향했다.
한편 카네키는 루시마섬에 도착해 뜯밖의 인물을 조우 했다.
상처입은 타키자와와 아키라를 들쳐엎고 있는 아몬이었다.
"안대...?"
"아몬씨?"
아몬에 신경이 팔렸다가 잠깐 뒤에 타키자와와 아키라의 모습을 봤다.
타키자와는 어찌됐든, 인간인 아키라는 위험한 상처일터 였다.
"아몬씨, 밀린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죠,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닌것 같네요"
"동의한다. 안대."
"저도 아키라씨와 연이 있는만큼 조력하도록 하죠. 반죠씨, 이 세분을 지하기지로 모시고 여성분을 치료 해주실수 있겠습니까?"
"알았다. 카네키군. 별도로 경호 인력은 필요없나?"
"아마 아몬씨가 있으면 문제 없을겁니다."
사실 아직 잘 모르는 코쿠리아 소속 구울을 다친 아키라와 같이 보내는 편이 카네키로선 더 신경쓰였다.
"맞다. 안대, 아니 카네키인가? 혹시나 두고온 쿠인케 도지마를 회수할 수 있다면 부탁한다. 아마 녀석들이 회수했으면 힘들겠지만. 어렵지 않은 상황이라면 부탁한다."
"예, 그러도록 하죠 아몬씨"
"여러모로 고맙다."
아몬은 별도로 마련해놓은 탈출용 배가 있는 쪽으로 반죠와 함께 향했다.
카네키는 함깨온 일행들한태 시선을 돌리고 말했다.
그가 아는 구울들은 코쿠리아에서 비교적 체력을 온존한 토우카, 그리고 카페에 남아있던 츠키야마 정도였다.
"지금부터 저희가 해야할것들을 다시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나, 섬내에 죽은 수사관과 구울들의 시신 습득"
"둘, 마찬가지로 버려진 쿠인케들의 습득"
"셋, 적대적이지 않은 아오기리의 집단의 구조와 회유"
"넷, 특히나 중요한게, 이 과정에서 CCG 수사관들과 전투를 피하고, 하더라도 죽이지 않고 기절시키는 선에서 끝내주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면 숨고, 피하고 도망치는편이 좋습니다. 앞에 말씀드린 세가지의 목적을 포기하더라도 말이죠. 그리고 되도록 죽지 말아주세요"
카네키가 지시에 따라 구울들이 미리 정해놓은 그룹으로 나뉘어 흩어져 나갔다.
역시 오리지널로 가야 재밌다.
루시마 막바지에 카네키가 도착한 느낌으로 하긴 했는데
코쿠리아에 걸린 시간도 모르고 루시마까지 거리도 모르니
이게 괜찮은지 무리수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1화가 re 85화 부분 부터이니
마루데랑 요시토키도 슬슬 조정들어가봄
무리수로는 안느끼셔서 다행이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