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린 '블리즈컨 2016' 행사에서 [ 오버워치 ] 의 신규 캐릭터 [ 솜브라 ] 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오버워치의 23번째 영웅으로 '해킹' 의 달인이라고도 하네요. 소개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커로 손꼽히는 솜브라는 정보를 이용해 권력자들을 조종한다.
솜브라라는 별명을 쓰기 오래 전, ░░░░░░는 옴닉 사태의 여파로 고아가 된 수천 명의 아이들 중 하나였다. 모국의
기반 시설이 대부분 파괴된 상황에서, 그녀는 해킹과 컴퓨터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활용해 살아남았다.
░░░░░░는 멕시코의 로스 무에르토스 폭력단에 영입된 후로, 이 조직의 자칭 ‘반정부 혁명’을 지원했다. 로스 무에르
토스는 멕시코의 재건이 돈과 힘을 가진 자들에게만 이익을 주고,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수많은 업적을 이룬 ░░░░░░는 자기 실력에 엄청난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음모에 대한 정보망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 그만 허를 찔려 정보망에 자신의 존재를 들키고 말았다. 보안에 위협을 느낀 ░░░░░░는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는 흔적을 깡그리 삭제하고 몸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나중에 솜브라로 다시 나타났다. 한층 업그레이드되
고, 자신이 발견한 음모 배후의 진실을 밝히겠노라 단단히 마음을 먹은 채였다. 솜브라는 더욱 대담하게 해킹을 계속했다.
그런 솜브라를 주시하던 세력 중에 다름 아닌 탈론이 있었다. 솜브라는 탈론에 합류하여, 정부와 유착 관계에 있는 여러
기업에 대해 탈론이 벌이고 있는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녀는 이런 활동을 통해 멕시
코에서 루메리코에 대한 민중 혁명을 책동하기도 했고, 러시아의 옴닉 방어 전선에서 생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보안 체계를 뚫기도 했다.
솜브라 : 김연우
기관권총을 사용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열광학 위장술의 투명화 기술 , 트레이서의 시간역행과 비슷한 위치변환기등 다채
로운 스킬이 눈에 띈다고 합니다. [ 솜브라 ] 공개와 함께 [ 오버워치 ] 신규 애니메이션 [ 잠입 ] 의 영상도 나왔다고
하네요. '탈론' 조직의 [ 리퍼 ] [ 위도우 메이커 ] [ 솜브라 ] 가 러시아의 군사업체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를 공격하는 내
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진지한 [ 리퍼 ] 에게도 장난을 치는 솜브라의 모습과 멋진 전투영상이 인상적이네요. (
이번에도 영화를 만든 블리자드 ) 앞으로의 [ 오버워치 ] 도 큰 인기를 모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원문출처 : 플레이워치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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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가 그림자란 뜻이라 은신캐릭터로 딱 들어맞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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