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게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함
공간왜곡을 시키는 밤가이를 직격당했지만, 마다라의 신체강도가 높아서 뼈가 부러지는 선에서 끝난것이다. 라는 주장같은데,
사실 어느정도는 맞는말임
시공간왜곡은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가 중력으로 주변 시공간을 왜곡시키는거라 이 글 보고있는 너네들도 극소범위이지만 시공간을 왜곡시키고있음. 질량과 중력이 너무 작기때문에 체감할수 없는것 뿐이지.
이쪽업계 최고존엄인 블랙홀 특이점을 예로 들어보면, 시공간왜곡이 너무 심해 특이점의 시간은 멈춰있고 공간만 움직인다고 함
특이점으로 빨려들어가면 빨려들어갈수록 조석력의 차이 때문에 몸이 스파게티마냥 신축하고 끝내 갈가리 찣겨나간 뒤 원자단위 이하로 잘게 쪼게지게 됨
근데 밤가이 연출은 그냥 시공간 왜곡을 보여주는것처럼 주변 공간이 일그러지며 구도옥이 흔들리고 끝
지금 존나 졸려서 글 두서없이 쓰는거같은데 대충 내가 말하고싶은건 밤가이가 고질량 공격으로 공간왜곡을 시키는건 맞지만 한대위처럼 자신보다 훨씬 강한 사탄의 광역기를 공간왜곡으로 비켜나가게 하는 수준의 공간왜곡 또는 블랙홀처럼 순식간에 상대 조석력으로 찣어버리는 수준의 공격이 아니라 마다라도 맞고 버틸수 있었단거
위에 올린 짤은 타격지점의 시공간이 뒤틀리는 밤가이와 비슷한 연출이 나온 단모리의 무반동차기인데, 정작 파니메르는 저 기술을 맞고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신체가 소멸하지는 않았음
이따가 천천히 보면서 상황판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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