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하마)입니다.
미즈사와 유메 선생님과 처음 만난 것은 2012년 1월의 어느 추운 날
그리고 2012년 6월
제6회 쇼가쿠칸 라이트 노벨 대상 심사원 특별상 수상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1권 간행
다행히, 속간이 결정되어--
1권의 간행에서 8년의 세월이 지난 2020년 2월.
트윈테일 19 간행.
완결이 되는 이 19권은 미즈사와 선생님의 입원,
『 SSSS.GRIDMAN NOVELIZATIONS Vol.2세계 종말의 괴수~』
과의 동시 간행이 겹쳐 편집 작업을 하는 동안 감개보다는
당황스러움이나 초조함 쪽이 이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사히 19권이 발매되어
이미 다 읽은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감상과
8년간 써온 미즈사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읽고 있으면
눈물이 주르륵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19권의 내용을 소개― ―하려고 했는데
무엇을 써도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므로 소개하지않습니다!
어쨌든 간에,
미즈사와 유메 선생님은, 마지막까지 최고로 완벽한 형태로 다 써냈습니다!
이미 다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19권의 삽화에는 한 기믹이 있습니다.
보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은 처참하고 뜨거운 연출입니다.
미즈사와 유메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일러스트 담당인 카스가 아유미 선생님이
최고의 일러스트로로 해줬습니다.
여러분도 꼭 체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읽고 또 읽어준 독자 여러분들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한가지만 더 말할 수 있는 것은 -----
소우지를 시작으로 트윈테일즈들과의 재회의 날은,
의외로 가까울지도 몰라요
(원문도 빨간색)
는 것입니다!
그럼 또 트윈테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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