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조스 웨던이 저스티스 리그의 엔딩을 변경하다.
필름 데일리의 편집자인 Peter Sciretta 는 저스티스 리그의 재촬영에서
엔딩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들은 얘기로는 '조스 웨던이 영화가 더욱 완전한 영화로서 느껴지게 하기 위해 엔딩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기존의 엔딩은 클리프행어 스타일로 좀 더 후속작에 대한 암시가 분명한 엔딩이었으나,
그것에 수정을 가하여 속편에 대한 떡밥을 줄여서 완결성을 갖추게 했다고 합니다.
이 필름 데일리에 의하면, 기존의 엔딩은
'다크사이드'가 지구에 도착하면서 결말을 맞는
곧바로 후속작과 연결되면서 매우 후속작의 빌런에 대한 떡밥과 암시가 큰 엔딩이었으나,
이제 그 엔딩은 폐지되어서 더 완결적인 형태로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필름 데일리에서 밝힌 재촬영된 추가 장면 중 하나로
안티오페가 스테판울프가 어떤 자인지에 대해 원더우먼에게 설명했던 과거회상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보들은 정확히 밝혀진 소스에서 나온것은 아니지만,
필름 데일리는 예전에 벤 애플렉의 배트맨 각본이 폐지되었다는 소식을 먼저 전하기도 했습니다.
http://batman-news.com/2017/08/11/rumor-joss-whedon-is-reshooting-the-justice-league-ending/
http://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327544?
본문이 사실이라면 잭스나이더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물러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떡밥만 잔뜩 던지고 실속없이 진행되었던 배대슈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었던 영화를 조스웨던이 다시금
새롭게 요리하는게 정말 다행이네요.!! 누군가가 그랬답니다.
"잭 스나이더가 만들어서 배대슈 꼴 나느니 조스 웨던이 뜯어 고쳐서 에오울 수준으로라도 만드는게 훨 낫겠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