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판 데스티네이션..?
원래 프리더전 이후라면 손오공은 심장병으로 죽고
베지터,피콜로,크리링,천진반,차오즈,야무치...그리고 나중가서는 손오반까지 인조인간에게 당해 죽을 운명이였는데
미래트랭크스의 개입으로인해
손오공은 심장병으로부터 약 덕분에 치료되어 살아났고
z전사들은 호되게 당하긴 하지만 죽진 않고 생존함.
하지만 원래 이들이 죽어야될 운명이였는지
손오공 = 셀의 자폭을 막기위해 순간이동 후 폭사.
베지터 = 마인부우를 죽이기 위해 자폭하나 마인부우만 살아남아버림.
피콜로 = 마인부우에게 흡수당한후 손오공&베지터의 도움으로 벗어나지만
마인부우가 지구를 폭발시킬 때 폭발에 휩쓸려 사망
크리링 = 자길 죽일운명이던 18호와 결혼하여 딸까지 낳았으나 마인부우에게 초콜릿행..
천진반 = 마인부우를 막기위해 나서다가 마인부우의 발차기 한방에...
야무치 = 크리링과 마찬가지로 마인부우에게 초콜릿행
차오즈 = 마인부우가 지구를 폭발시킬때 휩쓸려 사망.
손오반 = 손오공&베지터의 도움으로 마인부우의 흡수에서 벗어나지만 마인부우가 지구를 폭발시킬때 폭발에 휩쓸려 사망.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도 원래 죽을운명이면 당장은 벗어나더라도 결국에는 죽게된다는걸 반영한거같음 ㄷㄷㄷ
물론 15대이전의 계왕신 +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이라는 변수로 위의 사망자들 전부 살아나긴 했지만...
은근 철학(????????)적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