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이 베려고한 오로치는 가짜다.
원피스 968화에서 오로치가 남자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모모노스케와 히요리를
죽이려고했고 토키의 다리에 화살을 쐈다는 사실을 오뎅이 알게 됩니다.
화가난 오뎅은 병사들을 다 죽이고 오로치가 있는곳까지 찾아가서
오로치를 베려고 한 순간 968화가 종결이 됐습니다.
아마 그 다음화인 969화에서 오로치의 목이 잘린채 죽어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오로치는 진짜 오로치가 아닙니다.
만약을 위해 오로치인척 행동하는 바지사장인 할머니입니다.
오로치는 어렸을적에 복사복사열매(현재 섭취자 : Mr2 봉쿠레) 능력자인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고 미래에 쇼군이 될거라는 말을 듣습니다.
오로치는 쇼군이 되고 싶어서 할머니에게 협조를 합니다.
복사복사 열매의 능력은 봉쿠레를 보면 알겠지만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한 번 만지면
그 사람의 얼굴로 자신의 얼굴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오로치 대신에 저 할머니가 오로치인척 행동을 해왔다고 생각하므로
오뎅이 베려고 한 오로치는 진짜 오로치가 아니라 할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때까지
원피스에서 죽은줄 알았지만 반전으로 살아난 캐릭터는 많습니다.
크로커다일
도플라밍고
에넬
와포루
아오키지
키자루
겟코모리아
등등 죽은줄 알았지만 다시 살아나는 캐릭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뎅이 오로치인줄 알고 할머니를 죽이게 되고
다른곳에 있는 오로치는 멀쩡하게 나타날것입니다.
오로치는 오뎅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실에 분노하게되고
카이도에게 일러바칠겁니다.
첫짤처럼 카이도는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그리고 화가난 카이도는 오뎅과 싸우게 되고
오뎅은 엔마로 카이도에게 상처를 남기지만
그것뿐이고 결국 삶아서 죽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