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게문학]비열금벼 21(과거편)
"마...마다라..."
금벼는 깜짝 놀라며 토비라마의 품에서 벗어났다.
"금벼... 날 두고...내가..내가 너에게 얼마나 잘해줬는데!!!!!!"
마다라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마다라의 손이 올라갔다. 금벼는 눈을 질끈 감았다.
타-악
토비라마는 금벼의 앞으로 나가 날아오는 마다라의 손을 막았다.
"그만해, 마다라."
"토비라마... 너이자식..."
토비라마와 마다라 사이에서 어두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토비라마..금벼를 보호해주는 이유가 뭐지...?설마 금벼를 좋아하는건가...?" 마다라가 말하였다.
"아니 좋아하지않아." 토비라마가 말하였다.
"그런데도...이렇게 금벼를 감싸는 이유가 뭐야......!!!!!!!"마다라가 소리쳤다.
그리고 토비라마가 미소를 띠며 말하였다.
"좋아하는게 아냐. 사랑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