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작품상 자격을 박탈 당하다
'미나리'의 작품상 자격을 박탈하여 맹비난을 받게 된 골든 글로브: '인종차별', '완전한 헛소리'
룰루 웡, 대니얼 대 킴, 시무 리우 등 많은 사람들이 골든 글로브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 중이다.
2021년 골든 글로브 후보 발표가 한 달 이상 남았지만, 버라이어티가 리 이삭 정 감독의 "미나리"가 최우수 작품상 경쟁에서 배제되고 외국어 영화 부문으로 강등되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다가올 시상식은 이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202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선 룰루 웡 감독의 "더 페어웰"이 비슷한 운명을 겪었다. 두 영화 모두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FPA)에 의해 주요 부문인 '작품상' 레이스에서의 경쟁이 좌절되었다. 두 영화 모두 주로 외국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었다.
2021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최우수 작품상에서 "미나리"가 배제되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영화 비평가들과 룰루 웡, 다니엘 대 킴, 그리고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의 주연 배우 시무 리우같은 헐리우드의 재능 있는 인물들 사이에서 분노가 터져 나왔다.
출처: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6156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