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소설 재밌는 것들
지금까지 대략 200개 정도 봤는데
졸잼이었던 것들이나 나름 볼만한 것들로 추천해드림.
<쥐뿔도 없는 회귀>
전투씬 되게 좋다. 진짜 필력이.. 어우.. 감탄했엉..
전체적인 스토리도 마음에 들고
떡밥 회수도 잘하고,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함. 굳잡
<무한의 마법사>
28권정도 까지 보다가 지금 안 보고 있는데
재밌었음. 작가가 스토리랑 설정 짜놓은 것도 많은 듯.
악당들 개과천선 하는 게 좀 극혐인데.. 그거 감안해도 재밌음.
천국 2편은 이 소설 에피 중에 원탑이라 본다.
<전신의 새벽 : 프렐류드>
볼만했음. 내가 다른 시리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걸로 기억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초반 5화정도가 글만 많고 대사도 없길레 접었는데
걍 대충 넘기고 보니 개꿀이더라.
작가 대가리가 존나 똑똑해보이는 작품. 어떻게 요런 생각을 다하징..
1부 다봤는데 후회없음. 재밌음.
<책 먹는 마법사>
초반 전개는 양판소 같아서 별로지만
나중엔 점점 괜찮고, [오만] 등장할 때부터 포텐 터짐.
적당히 볼만한듯.
<픽 미 업!>
겜판 중에선 가장 낫다고 본다.
<던전 디펜스>
작가 똑똑해 보이는 작품2
주인공 대가리 굴리는 거나 심리 묘사 등등.. 마무리도 좋았음. 굳잡.
원본 조아라가 더 낫다고 하니 거기서 보는 게 더 나을지도..?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완결 나고 봐. 지금 보면 기다림에 지칠지도 몰라.
떡밥도 존나 많은데 그걸 차차 풀어나가는 작가 능력도 대단한 듯.
재밌다. 굳잡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이건 1부 보고 나중에 몰아볼려고 묵혀두고 있는데
1부는 좋았음. 주인공이나 주변 동료들 활약하는 것도 마음에 들고
재밌음.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볼만함.
몬스터 관점이라는 게 오버로드랑 비슷한 분위기임.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는 믿고 보는겁니다.
위에 모든 걸 제치고 당당하게 내 마음 속 1등.
빨리 3부 좀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이것 말고는 추천할 거 거의 없음.
나혼자 레벨업 같은 븅딱 소설이나, 마검왕같은 중간에 산으로 존나 가는 지루함의 극치나
그밖에도 등등등.. 왤케 극혐인 소설이 많은지 모르겠다.
저기 있는 것들은 최소한 재미는 보장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