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호가 진가율과 싸우지 않았을수도
06.27 약영 111화 정리
1.연시은, 마석희 관광보냄.
2.이때 담벼락에서 지학호 튀어나옴.
3.지학호랑 연시은 이야기 나누는데 진가율 밟고 왔다고 전함.
4.회상에서 지학호, 진가율 만남.
여기서 3번 장면이 지학호가 흑화됬다는 것. 액면 그대로 보면 진가율을 잡고 왔다는건데, 다른 부위나 얼굴에 맞은 흔적은 없었다. 지학호가 상처하나없이 진가율을 팼을 정도의 클라스인가. 그랬을수 있지.
하지만, 여기서 의문 한가지. 진가율이 알바하는 웨딩홀은 어떻게 알았나. 지학호 성향으로 봤을때 태기를 시켰을것같진 않은데. 실제로 태기는 연시은만 추적했지 진가율을 쫒는 장면은 없었다. 정황상 자신이 직접 찾아다녔다는 것.
두번째 의문은 진가율이랑은 아무 접점도 없는데 밟을 이유가 무엇이냐는거다. 나백진은 바쿠팸중 박후민만 처리하라고 했을뿐 다른 사람은 언급하지도 않았다.
이 가설에 따르면 지학호가 연시은한테 낚시를 했다는 게 결론인데, 무슨 이득을 얻으려고 입털었는지 모르겠다. 자신이 말한대로 박후민 전력쓰게 만들 의도라면 1도 의미없는 행동이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