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티, 영왕바하 관련 억까들 정리해봄
1. 영왕이 창조한건 우주가 아니며, 삼계탕도 가르간타도 전부 우주 스케일이 아니다. 그저 행성 하나만 달랑 존재하는 포켓차원+외부차원이다.
└ 현세는 21세기 현실을 투영한 세계관이고, 인공위성을 쏘아올릴만한 우주가 존재하며, 은하수와 별자리도 존재하는등, 현세의 크기는 당연히 단일우주임. 또한 현세와 대등한 크기라는 소사 역시 마찬가지로 우주와 은하, 별자리가 묘사되고 있으며, 모든 차원을 둘러싸고 있는 가르간타의 크기는 당연히 우주 2개 보다 큼.
2. 올마이티는 시전자의 육체적 한계에 구애받는다. 시전자보다 육체적으로 빠르고 강한 놈한테는 미래에서 뭔가 하려고 해도 안통한다.
└ 올마이티는 시전자가 미래에서 직접 몸을 움직여서 뭔가를 하는 능력이 아님. 그냥 원하는 미래가 펼쳐지도록 만드는 현실조작+운명조작 능력임. 미래개변으로 새로운 성을 만들거나 삼계를 창조할때, 시전자가 육체노동으로 한땀한땀 만들었다고 할거임? 아니잖아. 성이 만들어져 있는 미래가 펼쳐지도록, 삼계가 만들어져 있는 미래가 펼쳐지도록 현실조작+운명조작을 한거지.
3. 우주권 치고는 보여준게 좆도 없어서 못믿겠다. 은화살+칼빵맞고 뒤지는 우주권이 말이 되냐? 딴놈들이랑 파밸차이도 너무 심하게 난다.
└ 영왕은 세계관의 창조주이니 파밸로 까일 이유는 없음. 창조주가 우주권인게 뭐가 이상함? 작중에서 보여준게 빈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우주권이 아니라고 주장할수는 없음. 다른 작품의 창조주들의 경우를 봐도, 설정상 우주를 창조했지만 벽파괴 수준도 안 되는 주인공이랑 정면으로 일기토 떠서 고작 총칼맞고 뒤지거나(암흑군주), 운석맞고 빈사되거나(아르세우스)하는 경우는 손쉽게 찾아볼수 있음. 영왕바하가 칼빵맞고 뒤졌다고 해서 우주권이 아니라고 할거면, 이와같은 케이스의 다른 우주권들도 전부 끌어내려야됨.
이걸 두고서 '그냥 칼빵'이라고 하는것도 웃김 ㅋㅋㅋㅋ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