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혈교가 마도환생이라는 사기무공을 만든것도 당연한겁니다.
용비불패 1부에서 이미 혈교 인물들이 나왔죠. 그때 잔월도 이미 구휘한테 사지가 찢겨도 재생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용비랑 싸울때도 잔월이 뼈와 살을 분리시키지 않는 한 나를 죽일 수 없다고 했구요. 그래서 용비는 아주친절하게 뼈와 살을 모두 분리해주려고 했구요...
1.잔월은 구휘와의 전투, 용비와의 전투, 홍예몽과의 전투를 차례로 하면서 계속 경악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런말을 하죠.
"무림에 대한 교단의 정보는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 이름난 천잔왕구휘, 오무제 홍예몽은 네임드니까 그렇다쳐도 개씹듣보잡 봉잡이는 또 왜이렇게 쌔냐.. 이렇게 치면 무림 어디에서 듣보잡 강자가 또 출현할지도 모르는 것이구나..ㅅㅂ ㅈ같다"
2.구휘에의해서 소멸된 후에 뒤늦게 지켜보고 있던 광혈대마도 파황신군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죠.
"무림에 대한 교단의 정보는 잘못되었다. 사천왕과 오무제의 예상밖의 실력을 깨달은 이상, 이로인해 중원 출정은 10년 후로 미뤄졌다."
이런일이 있은 후에 아수라 혈교에서 아주 철저하게 준비해서 마교대전에 임했다고 한다면?
이미 영혼소환술, 몸재생능력, 잔월의 말을 빌리면 이미 용비불패 1권부터 수라신(神) 의 무공경지의 대주교가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 버전의 무공을 연구한다고 한다면?
무한재생 같은 마도환생 정도의 개사기 무공이 탄생할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만약 마교대전 당시에도 이 마도환생이 있었다고 한다면 도대체 구무림 인물들은 어떻게 이겼는가? 하는 궁금증이 있는 데 그건 아마도 이제부터 나올 내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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