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가 킬러를 압도적으로 이긴게 맞지
시시각각 뒤(후방)에서 헛점, 빈틈을 노리면서 통수 칠 준비를 하는데
정작 카마조(킬러)의 경우에는 조로 외에 딱히 자신을 공격하며 방해하는 사람이 없었잖아.
그런 상태에서 조로가 규키마루에게 신경 쓰느라 잠깐 방심한 틈을 타'선.빵' 까지 날렸음에도,,
(선빵 필승이란 말 들어봤지? 그 정도로 선빵을 때렸냐 안때렸냐는 남은 경기, 플레이에서 승부에 상당한 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조로에게 1대 쳐맞고 바로 리타이어 했다는 것이지.
뭐 조로도 그 이후에 쓰러졌으니까 똑같지 않냐고?
어찌되었든 카마조가 '먼저' 쓰러진건 사실이잖아? 격투기나 심지어 초딩새기들 맞짱 깔때도
먼저 드러누운 새기가 패배했다는 걸 아이들도 직감적으로, 본능적으로 아는 마당에 그게 무슨 생억지냐?
애초에 공정한 경기도 아니었을 뿐더러. (사실상 카마조 혼자 힘으로 조로에게 선빵 성공한 것도 아니잖아?)
이 말은 즉슨 후방에서 조로의 신경을 분산할만한 상대가 없었을때에도 과연 카마조의 낫 공격이
조로에게 그대로 먹혔을까?? 하는 것은 확신이 아닌 의문으로만 남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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