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초신을 이해한 단 하나의 피조물의 의미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주를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희생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었던게 아니었을까 함.
쿠베라라는 스토리의 시작은
무능갑이 아난타 죽이고 쿠베라라는 이름에 문제가 생기면서 부터임.
즉, 누가봐도 무능갑이 칼리의 꼬임에 넘어가고 칼리가 타라카족을 지원해준 모양새. 이 계획이 실패하던 성공하던 칼리는 타라카족을 위로 올린다는 1차적 목표를 달성.
하지만 여기서 아난타가 죽었다는 부분에 난 의문이 생겼음.
비슈누의 칼리를 견제하는 두가지 패는 아난타와 메나카(간다르바) 였는데 메나카를 잃을 비슈누가 우주의 종말이 코앞까지 오게 내버려두고 아난타를 제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을까?
그리고 제거할거라면 타라카를 끌어올리기 전에 타크사카, 슈리 메나카등의 변수를 신들편에 붙이면 해결될 문제를 메나카의 방관이라는 소극적인 수를 쓰지 않았을거임.
난 여기서 생각한게 Key player 비슈누가 아난타를 미끼로 무능갑을 칼리의 패에 넣은게 아닐까 라는 것.
무능갑은 칼리의 계획에 발이 걸쳐있던 상황이고, 이용당한거던 이중스파이던 아난타의 부활을 현재 무능갑이 주도하는건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아있음.
그토록 인간을 아낀다는 신쿠가 대책없이 우주를 멸망시키는 아난타의 부활에 앞장선다?
그 본인도 이전우주에서 넘어온만큼 빙다리 핫바지도 아닐거고 무엇인가 노림수가 있다고 보면,
이 판 전체가 비슈누에 의해 짜였다는거지.
신쿠가 아난타의 이름의 힘을 얻고 본인이 무엇인가 하려고 했으나 원래 자신의 힘에 문제가 생겼고 칼리는 이 상황을 이용하고자 함. 그래서 라오에게 딸의 이름을 쿠베라라 지으라고 제의.
비슈누는 이를 막고 칼리가 본 모습으로 등장할 3부로 이끌기 위해 아샤를 패로 낙점. 그리고 계획대로 3부 스타트.
칼리는 비슈누가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인 자신의 플랜으로 우주멸망 시동.
그리고 칼리를 위해 쳐놓은 비슈누의 덫이 슬슬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함.
내 패를 남의 패에 몰래 넣은건 비슈누가 신쿠를 칼리의 패에 넣어둔 것.
패를 빼돌리는건 칼리의 패였던 사가라를 이용해 죽을뻔한 간다르바를 인간세계로 던져버린 것.
만약 비슈누가 메나카와 자신의 편인 친구들을 투입해 아난타를 죽였으면 사가라가 초월기를 봉인당하면서까지 간다르바를 살리지 않았을거임. 다른 대체제를 찾고말겠지
그리고 패를잡고 찢어지기 전까지 싸우는건 리즈라고 생각함. 비슈누가 플레이어가 아닌 신쿠가 플레이어라고 생각하면 신쿠ㅡ칼리가 패 붙잡고 싸우는 중
그리고 아난타가 본인이 스스로 비슈누에게 자기 목숨을 미끼로 칼리를 잡자고 제의를 했고 그랬기에 비슈누가 아난타를 특별히 생각한게 아닐까 함.
그리고 이 예측이 맞을시 2부 마지막화의 우주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의 싸움에 등장한 칼리 아난타 신쿠 칼리의 그림도 해석 가능
Ex) 칼리에 맞서서 싸우던 비슈누 아난타의 의지 신쿠가 이어서 싸운다는것. 색 보면 칼리와 비슈누 아난타는 색다르고 쿠베라도 색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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