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악역 집단에 비선실세가 있는 설정이 제법 많아지는거 같네요.
일단 요즘 인기 만화들 보면 악역집단에 바지사장과 비선실세 클리셰가 요즘들어 많아지고 있는데 원펀맨의 괴인협회도 그런 클리셰를 따라가는거 같네요.
예로 지금 괴인협회의 공식적인 수장은 오로치지만 실권을 지고 있는건 사이코스고 사실상 사이코스가 괴인협회의 모든걸 쥐고 있고
고수의 신 파천문도 형식적인 수장은 혈비지만 실상은 환사가 거의 모든걸 쥐고 있으며
원피스의 사황 빅맘은 그래도 권력은 지고 있지만 빅맘의 행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슈트로이젠이 빅맘 해적단을 이끈거 같은데..
이걸보면 요즘들어 바지사장과 비선실세 클리셰가 많아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